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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져 유감"
보건정책  
"의-약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져 유감"
이창진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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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11-06-21 16:34
  • 중앙약심 조재국 위원장 "긍정적 결론 도출 기대"
가정상비약 슈퍼판매를 위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 회의가 속개됐다.

회의자료를 검토 중인 조재국 위원장.
중앙약심 의약품재분류소분과위원회는 21일 오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의료계와 약계, 공익단체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조재국 위원장(보사연)은 인사말에서 "1차 회의 후 인터뷰 요청이 이어졌으나 의사협회와 약사회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언론 인터뷰는 일체 하지 않겠다"고 공정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조 위원장은 "의협과 약사회가 (1차 회의후) 너무 과열된 양상을 보여 안타깝다"고 전하고 "언론에서 직역간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지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유감을 표했다.

조재국 위원장은 중앙약심 회의에서 긍정적인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는데 무게를 실었다.

조 위원장은 "과거 많은 위원회 참여 경험을 감안할 때 처음 시작이 힘들어도 결론이 잘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너무 부정적인 결과를 예단할 필요가 없다"며 회의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날 복지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약심에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조재국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위원회를 얼마나 계속할지 모르지만 참석위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논의가 됐으면 한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회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협은 의약외품 44개 품목과 종합감기약과 해열제의 약국외 판매(자유판매약)를 원칙으로, 약사회는 응급피임약과 비만약 등 20개 성분 479개 품목의 일반약 전환을 전제로 논의에 임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한편, 중앙약심 소위원회 공익대표인 심사평가원 강희정 부장이 일신상의 문제로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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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159913
    2011.06.22 10:51:28 수정 | 삭제

    한개도 안주고 슈퍼판매만 요구하면 같은놈 된다

    전문약 한개도 안내주고 슈퍼판매 요구하면 똑같이 돈만 밝히는 인간들 된다

    줄건 주고 요구할건 요구하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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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z159904
    2011.06.22 09:08:57 수정 | 삭제

    사실이그렇지.

    누가봐도 사실이지..ㅋ
    양보좀 하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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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기의159889
    2011.06.21 17:45:05 수정 | 삭제

    음....

    이병일약제관리실장은...혹시 약사는 아닌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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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ㄻㄴㅇㄻ159887
    2011.06.21 17:26:00 수정 | 삭제

    약국이 약탈을 하고서 적반하장이야? 약탈집단이야?

    진료에 필요하면 건강식품이든 일반약이든 전문약이든 의사의 소유물이다. 그런데, 쓸데없이 오남용 약들 다 가져갔다. 그냥 의사들만 의약분업 한다.

    그리고 약대는 약품공대다. 의약분업 자격도 없고 그냥 공장에서 약품 제조하는데 힘써야 할 사람들이 짐승약 동물약 가축약 한약 일반약 짐승약 마구잡이로 판다.

    댓글 5
    • 제발... 28756
      2011.06.22 13:43:43 수정 | 삭제
      이상한 이름을 가진 작성자분 제발 의사선생님이 아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런 분한데 진료받는 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국민이자 환자 28722
      2011.06.21 19:56:12 수정 | 삭제
      약사 간호 없는 세상에 살고파
    • 몽둥이 28721
      2011.06.21 19:43:26 수정 | 삭제
      정신과의사들 뭐하냐 여기 미치인 넘 수갑채우고 재갈 물려야지 의사들 수치다 수준이다
    • 미친놈한텐 28715
      2011.06.21 18:04:05 수정 | 삭제
      몽둥이가 약이다. 소유물은 너네 집에 있는 물건이 네 소유물이지..어떻게 약이나 건식이 의사의 소유물이냐..의료법에 의사면허 취득하믄 약 소유권 준다고 써있냐? 면허시험볼때 의료법 공부안했냐? 처방권이 소유권이냐? 진료권은 환자소유권이냐? ㅉㅉ
    • 정신병자야 28708
      2011.06.21 17:34:06 수정 | 삭제
      과대망상이 하늘을 찌르는 구나.. 정신병원에 한번 갔다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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