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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단 국시거부 피해 최소화 고민…의대생 일정 변경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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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단 국시거부 피해 최소화 고민…의대생 일정 변경 타진
황병우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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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20-08-25 11:52
  • |KAMC, 국시원과 논의 통해 학생 피해 최소화 방안 추진
  • |국시원 기존 지침 내 불가피한 경우 시험연기 신청 가능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전국 의과대학 본과4학년 의대생들이 의사국가고시접수를 취소한 가운데 의대 학장단이 시험일정 변경 방안을 안내하면서 의대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의대생들 대부분은 의사실기 시험 접수 취소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는 지난 24일 상임이사진 이름으로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이하 국시) 현안에 대해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에게 요청의 말을 전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KAMC 상임이사진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논의를 실시했다는 내용과 의정투쟁 타결이 임박한 것을 가정해 불필요한 논란과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을 요청을 담고 있다.

핵심은 국시실기 시험 일정 내에서 시험접수 취소가 아닌 일정을 변경하는 의대생들은 추후 시험을 정을 변경해 응시를 할 수 있다는 점.

국시원에 따르면 원래 국시 실기시험 제도 지침에 실기시험을 보려고 한 날짜에 불가피한 일정이 생기면 그해 시험을 못 보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험기간 안에서 미리 연기 신청을 할 수 가 있다.

즉, 필기시험의 경우 모든 학생이 한 번에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시 실기시험은 일정을 변경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에 대해 KAMC는 국시 실기는 원래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시험 취소 서류가 접수된 응시생도 시험당일까지 응시자격을 유지하고, 시험 예정일 이전에 국시원에서 개별적으로 전화로 응시 여부를 확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KAMC는 당장 시험을 코앞에 둔 9월 첫째 주 응시생들을 만나 시험 접수 취소가 아닌 일정 변경(10월 중순 이후 일정)을 원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명단을 취합해 국시원에 한 번에 보내거나 개별 연기 신청을 하는 방향으로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끝까지 시험 미응시를 결정한 의대생들은 당일 국시원에 가지 않으면 결시 처리가 되고 이 경우 응시료는 평소보다 반환률을 높여서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시원은 KAMC가 전달한 내용이 정해진 범위 안에서 시행하는 재량사항이지만 복지부의 결정 등에 대한 변수는 충분히 있다고 전했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복지부로 받은 시험 계획이 이미 고시가 됐고 고시범위 안에서 국시원이 할 수 있는 재량을 최대한 발휘한 내용이다"며 "하지만 국시원도 시험을 정해진 시기에 못 봐서 미루겠다고 결정한 학생의 예상수치가 가령 100명인데 500명, 1000명이 변경하는 것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국시원이 기존에 있는 지침 내에서 재량껏 일정 변경을 신청할 경우 조정이 가능하지만 모든 의대생이 시험 일정을 뒤로 미룬다면 국시원의 재량을 벗어난다는 의미.

이윤성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응시자가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으로 국시원이 불편하고 부담이 있다고 언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험을 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며 "다만, 복지부가 현재까지는 고시한 내용에서 변동이 없지만 추후 다른 결정을 할 수 있고 그것은 국시원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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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반델세319780
    2020.08.26 07:37:19 수정 | 삭제

    구제반대

    밥그릇 줄어든다고 하면될걸 이유도 많다.
    난 구제 반댈세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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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4319775
    2020.08.25 21:27:45 수정 | 삭제

    동기들이여 제발 시험 보자

    제발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봐라.... 오만한 행동 당장 집어치우고 기회 줄 때 시험보자....

    댓글 1
    • 본4 51776
      2020.08.26 11:14:31 수정 | 삭제
      의대생인 척 선동하지마세요ㅋㅋㅋ 진짜 치졸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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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319774
    2020.08.25 21:12:04 수정 | 삭제

    의사들이여

    뭉쳐야 합니다.이들은 온갖 시민단체와 댓글로 여러분을 위협하지만 전부 다 좀비들.
    여러분이 뭉쳐서 나라의 의료시스템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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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9772
    2020.08.25 18:34:55 수정 | 삭제

    이것은

    누가보는 신문인가!? 처음보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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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의대생319771
    2020.08.25 18:19:25 수정 | 삭제

    ㅈ랄도 풍년이네..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해서 정부를 압박하는것들이 무슨 의사라고 하냐..??

    그냥 가식적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의료 인원이 많아지면 돈이 안된다고 그냥 이야기해라..

    그게 오히려 났다..

    사랑제일 교회발 코로나가 일어나자 마자 바로 의료 공백을 위해서 파업하는것 보면 어디 시나리오 짜고 하는거냐...

    기가 막히게 돌아가는 시나리오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왜하냐...??? 성추행 성폭행 의료사고 살인자들을 감싸주고 보호하는것 보면 같은 죄를 범했거나 범 했을ㄸ 봐달라는것이겠지ㅡㅡ..

    댓글 1
    • 나한테 대댓글 달리면 무식한거 51775
      2020.08.26 11:12:37 수정 | 삭제
      진짜 뭣도 모르고 떠드네ㅋㅋ
      이번에 코로나 다시 재확산되니까 지금 코로나 선별진료소 인원은 보충하고 파업하잖아?ㅋㅋㅋ 무식한건 상관없지만 무식하면 떠들지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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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처구니없네319770
    2020.08.25 16:35:16 수정 | 삭제

    뭐하러 파업하냐?

    뒤로 도망갈 구멍은 다 만들어 놓고 투쟁한다고 설치고 있네 ㅋㅋㅋㅋ 쪽팔린줄 알아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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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319769
    2020.08.25 16:32:13 수정 | 삭제

    환영합니다!!

    의사들의 파업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들이 이 분쟁을 일으킨것이 아니고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코로나와 싸우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협의도 없다가 갑자기 뒷통수 친 것이 정부입니다.
    의사정원이 필요하면 필요한대로 추진할 수 있겠으나 그렇게 단순한 생각과 권력만으로 해결할 수있는 것이 아니므로 의사, 병원 등 현장관계자들과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진행하길 바랍니다.
    모쪼록 가뜩이나 힘들고 지쳤을 전공의.. 그리고 미래 한국 의료를 책임저야할 의대생들이 한명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고 원만히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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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또 뭐야?319766
    2020.08.25 16:04:29 수정 | 삭제

    세계적인 특혜가 따로 없네ㅋ

    가관이고만...가관이야...
    진짜 골때리는 실기구나...
    딱 면접시험 포기하고
    당일날 면접보는 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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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319765
    2020.08.25 15:38:30 수정 | 삭제

    미쳤네

    사회변혁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본적도 없는 것들이 앉아서 공부만 해서 지들 이익만을 위해서 사회가 큰 위험을 부담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놈들이 메스를 든다?? 꺼지라고 해 니들 같은 놈들이 의사가 되면 내가 불안해서 안되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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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쳤나 보다319764
    2020.08.25 15:10:20 수정 | 삭제

    정말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고 있네

    취소를 했으면 그렇게 처리하면 되지 무슨...
    어느 시험이 응시생이 취소했다가 다시 치겠다면 받아 주는 곳이 있는지?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파업하는 의사와 의대생은
    일반 국민들 눈에는 악으로 보이는데
    너희들 눈에는 그렇게 안 보이나 보지?
    의사와 의대생 주장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거야?
    정신 차려.
    시험 거부한 의대생은 그냥 징집해 버리면 돼.
    최전방의 소총수로 복무 후 그 잘난 족보로 합격하나 보면 되잖아.

    댓글 1
    • 저격수 51772
      2020.08.25 15:32:03 수정 | 삭제
      좌표찍고 우루루 몰려왔네 또
    등록
  • 이상민319763
    2020.08.25 14:54:26 수정 | 삭제

    끌려다니면

    한도 끝도 없다. 이 참에 판/검/의 선민의식 뿌리채 뽑아야

    댓글 1
    • 이상민 51773
      2020.08.25 15:32:28 수정 | 삭제
      아니야 썩어빠진 내 대가리를 먼저 뽑아야지
    등록
  • 가재는 게편319762
    2020.08.25 14:49:05 수정 | 삭제

    지들이 거부한걸 피해라고 하냐?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댓글 0
    등록
  • 미리영319761
    2020.08.25 14:26:02 수정 | 삭제

    다른 시험도 이런식으로 배려를 해주나?

    의사들에 대한 배려가 쩌네요.
    본인들이 취소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줍니까? 이런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제도를 사람들이 어떻게 신뢰합니까? 초등학생 산수시험만도 못한 신뢰도

    댓글 1
    • 미리영 51774
      2020.08.25 15:33:30 수정 | 삭제
      산수시험은 보고와서 하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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