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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취소한 의대생들 향후 운명은...재시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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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취소한 의대생들 향후 운명은...재시험 불가
황병우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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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20-08-20 12:00
  • |국시취소 이어 동맹휴학까지 의사 배출 1년 공백 불가피
  • |"면허 1년 연기 불사" 의대생들 국시 취소로 응시 불가능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2021년 의사 국가고시 취소를 감행한 의대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만약 추후 입장이 바뀔 경우 재시험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규정상으로는 '불가능'하다.

향후 의료계와 정부의 협상결과와 별개로 이미 국시를 취소한 본과 4학년 의대생들의 의사면허 취득이 1년 후로 미뤄진다는 얘기다.

의대협은 지난 17일 의사국가고시 거부를 의결했다.
앞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지난 18일 국가고시 응시자 대표 회의를 통해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의과대학은 국시거부를 결정한 의대생들의 응시취소 신청서와 위임장을 취합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접수했으며, 의대협은 20일 오전 최종적으로 국시접수 취소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의 의대생들의 국시취소에 대한 입장은 강경하다. 의대협의 국시거부에 대한 사전참여의사를 물었을 당시 의대생 10명 중 9명(91.6%)이 이에 대해 동의했으며 이중 대부분이 국시취소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의대생들이 취소한 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예정이었던 의사국시 실기시험으로 이 시험은 1년에 한번 치러진다.

sns에 공유된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의 본과 4학년 국시취소 결정 알림.
실기시험과 별개로 보통 매년 1월에 실시하는 의사국가고시 필기에 응시는 가능하지만 필기와 실기시험 모두 합격해야 의사면허가 발급되는 만큼 사실상 실기시험을 취소한 시점에서 면허 취득이 1년 미뤄지는 셈이다.

이러한 의대생의 움직임은 당장 내년에 배출되는 의사수를 줄여 정부를 압박하는데 있다. 즉, 정부의 방침에 변화가 없을 경우 실기 국시에 이허 필기 국시도 치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국시를 취소한 의대생들의 구제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국시원은 시험 접수를 취소할 경우 내년에 시험을 보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이번에 접수를 취소하면 내년, 내후년 응시가 가능하지만 올해는 불가능하다"며 "국시원은 복지부가 발표한 국시 일정에 따라 진행해야하고, 시험 접수 취소를 원하면 해주는 수밖에 없다. 의대생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하는데 걱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국시원이 3500명이 시험을 치를 것을 예상해 표준화 환자, 채점하는 교수 등 준비해서 비용을 지출한 상태로 대다수의 의대생의 의사국시 접수 취소를 했지만 아직도 소수의 응시생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은 진행 된 다는 게 국시원의 설명이다.
국시원에 공지된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스케줄

또한 국시 접수를 취소한 의대생에 따르면 현재 국시원은 의대생 개개인에게 직접 전화를 돌리며 정말 취소한 것이 맞는지 확인 전화를 돌리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시원은 각 의대대표가 위임장을 받아 일괄적으로 접수취소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후 여러 우려상황을 가정해 재확인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려되는 문제는 현재 본과 4학년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우 2022년도에는 의사가 2배로 배출된다는 점.

현재 본과 4학년 10명 중 9명이 의사국시를 내년에 치를 것으로 예상돼 차후 인턴지원, 전공의 지원 등 연쇄적으로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의대생들은 본과 4학년 국시거부와 함께 전국 의과대학 동맹휴학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2022년 2배수 의사 배출이 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A의대생은 "동맹휴학을 하게 되면 본과 3학년도 휴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전부 과정이 1년 늦춰지는 것"이라며 "국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나 졸업을 한 자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의사 배출이 1년 늦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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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319789
    2020.08.26 14:43:13 수정 | 삭제

    다른건 모르겠고

    "파업" 단어 쓰지마라. 진료 거부지 무슨 니들이 파업이야 ㅋㅋㅋㅋ 정신머리 없는 세 키들 ㅋㅋ
    그리고 "국민" 단어 쓰지마라. 국민한테 귓 방망이 쳐 맞기 싫으면. 의 베충 세 키들아. 쿠팡 플렉스나 해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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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319787
    2020.08.26 14:42:14 수정 | 삭제

    ㅇㅇ

    여기가 그 사가지 없는 의사 지망생 샤키들이 보는 신문인가요?
    이 사가지 없는 건방 진 세 키들아. 알겠으니까 그만둬. 가서 쿠팡 알바나 해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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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319783
    2020.08.26 09:52:54 수정 | 삭제

    의사면허를 상대평가로..

    그래 그렇다면 의사면허를 상대평가로 치르하게합시다.
    대학정원을 늘리고 능력있는 의사를 배출하게 하며 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작년 합격율은 94%랍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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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319782
    2020.08.26 09:10:18 수정 | 삭제

    공공의료의 틀을 바꾸자

    정부여당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공공의대는 지역별로 100명의 정원으로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경기강원권에 4개를 설립한다. 이렇게 배출되는 공공의사는 내,외,산,소 필수의료만 전공하게 하고 의사면허 취득후 20년 이상을 해당 지역에서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료를 담당하게 한다. 공공의료업무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한 학자금을 반환하고 의사면허를 정지한다. 해당지역을 이탈하거ㄴ해서 의료행위를 할 경우에는 의사면허취소와 형사상 불법의료로 처벌받는다. 정부와 의사들은 이렇게 합의하고 의료업무를 정상화해야 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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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사랑319750
    2020.08.24 21:29:16 수정 | 삭제

    의사 하기 싫으면 치아라

    서민. 청년들은 일자리. 일거리가 없어서 힘든데.
    의사 정원 좀 늘린다고 난리치는.
    의사들끼리도 경쟁해서 의료질 올리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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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319736
    2020.08.24 12:42:53 수정 | 삭제

    사람아닌 것들 의사.되어서 뭘하나

    정원 왜 늘리는지 모르나

    지방에.의사가 없다 이것들아

    니들이 지방가라면 가냐 안가니까 사람은 죽어나가고

    그러니 의사 늘리겠다는거 아니냐 이기적인 놈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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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의김성근319733
    2020.08.24 09:34:24 수정 | 삭제

    꼬라지 좋네요

    깔깔깔 계속 파업하세용~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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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만이들 잦대다오319730
    2020.08.24 03:55:06 수정 | 삭제

    니들은 번복하지말고 시험치지말어라

    니들같은게 의사되면 안된다 어디서 잦같은짓이나 해대고 에라이 잘외우기만하는 인간성 사회성 없는것들아 퉤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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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기319729
    2020.08.24 02:49:08 수정 | 삭제

    내년에도 꼭 후배들과 경쟁해서 떨어지길 기대합니다.

    영원히 사회의 낙오자가 되주길, 너희 한테 진료 받기 싫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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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말이 바뀜??319728
    2020.08.24 00:46:33 수정 | 삭제

    의사 남아돌꺼라면서요??

    한학년치 의사 없어진다고 지역의료 개판될리가 없잖아요.. 의사늘리면 안된다더니 줄여도 안돼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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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319727
    2020.08.24 00:42:21 수정 | 삭제

    괜찮으니까 다 짤라라 이런애들이 의사한다고? ㅋㅋ

    쓰레기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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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마319694
    2020.08.20 20:20:57 수정 | 삭제

    걱정마라

    800여 군의관 못뽑으면 군대는 어쩌니?
    800여 공중보건의 못뽑으면 공공의료는 누가?
    인턴 못뽑으면 대학병원 올스톱...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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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공보의319682
    2020.08.20 16:23:08 수정 | 삭제

    적절한 어휘선택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병우 기자님 평소 기자님 기사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재시험 불가"라는 어휘는 맞지 않습니다. 시험을 본적 없는데 어찌 재시험이 되겠습니까. "재시"라는 단어는 의대생에게 매우 민감합니다. 이런 경우 "재응시 불가"라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종합병원 인턴부족, 공중보건의 수급부족, 군의관 자원 확보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연결하여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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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자319665
    2020.08.20 12:17:27 수정 | 삭제

    문재인 이놈아 니눈에도 피눈물 날 것이다.

    나라를 거덜낸데 이어 의료시스템까지 망치려는 문재인 이놈아 다른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니눈은 정상일줄 아냐...가만 안놔둘 것이다. 평생 저주할 것이다.

    댓글 9
    • ㅇㅇ 51777
      2020.08.26 14:45:20 수정 | 삭제
      댓글 수준을 보니 대집 같은 세키를 뽑은 이유를 알것네. 가서 쿠팡 알바나 해라 이 멍청한 세꺄.
    • 틀 51771
      2020.08.24 09:04:41 수정 | 삭제
      - 틀 -
    • ㅇ 51770
      2020.08.24 06:23:30 수정 | 삭제
      정확히는 자유한국당때부터 추진한 것이고 거기 보면 주호영도 이름 올라가 있음. 왜 문재인 욕하시나요. 알지도 못하시면서.
    • 한심하다 51769
      2020.08.24 06:07:01 수정 | 삭제
      툭하면 문재인 문재인 지겹다 저능아야
    • 돌아이네 51768
      2020.08.24 03:52:50 수정 | 삭제
      일베충이구마 이거
    • 이런 병X 51767
      2020.08.24 02:23:38 수정 | 삭제
      그저 어린치기에 군중심리때문에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는 둔치 주제에.. 뭔저주?
      이런 글 쓰기전에 의사가 대리수술시키고, 마취환자 추행하고, 의료사고발생시키면 면허취소한다는 조건을 달아야 그나마 균형적이지 않겠냐?
    • ㅇㅇ 51766
      2020.08.24 01:18:23 수정 | 삭제
      지들 의사 밥그릇 챙긴다고 지멋대로 파업하고 시험 포기한건데 자업자득
    • GG 51765
      2020.08.24 00:42:47 수정 | 삭제
      GG자
    • 웃기시네 51764
      2020.08.24 00:28:37 수정 | 삭제
      대통령하고 뭔 상관. 지들 밥그릇 챙기겠다는건데 국민 생명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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