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2-07-12 11:36
- 천연물신약 처방중지 촉구…"모든 수단과 방법 동원해 강력 대응"
평소에는 '한약을 먹지 말라'고 국민 불신을 조장하다가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은 의사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궤변과 억지논리로 한의사와 한의약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무조건적으로 폄훼하는 대한의사협회의 경거망동의 수위가 도를 넘어섰음을 심히 개탄한다"며 "이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을 오히려 의사들이 자신들의 전유물인 양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
한의협은 "더 나아가 명백한 한약제제인 천연물신약을 한의사들이 처방해서는 안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며 "평소에는 한약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고 불신을 조장하다가 천연물신약은 자기들 것이라고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의협은 이어 "의협은 천연물신약에 대한 즉각적인 사용과 처방중지를 선언하고 2만 한의사들에게 정중히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며 "과연 어떤 것이 국민건강을 진정으로 위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길인지 신중히 숙고할 것을 충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협이 '고등교육법 시행령'의 전문대학원 학위과정 설립에서 '한의학'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쏟아냈다.
한의협은 "의협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입법예고한 '고등교육법 시행령안'에 대해 전문대학원의 학위과정과 설립목적 등에서 '한의학'을 삭제해야 한다는 상식 이하의 의견을 냈다"며 "이는 한의학을 부정하고 말살하려는 교만하고 어리석은 작태"라고 비난했다.
한의협은 "한의학을 애써 폄하하고, 국내 유일의 국립한의학교육기관인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강제로 폐쇄하려는 의협의 행태는 불순하다"며 "이는 '나 아니면 다 틀렸다'는 오만방자함의 극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라고 덧붙였다.
한의협이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하려고 하자 의협이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의협은 "의협이 만성질환관리제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이에 참여하려는 한의사들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으로 참여를 방해했다"며 "이는 '내가 아니면 너도 안된다'는 식의 유치한 발목잡기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한의사에 대한 열등의식과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중상모략하는 행태를 즉시 중단하라"며 "향후에도 대오각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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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1664492012.07.13 16:12:34 수정 | 삭제
한의사도 의사다
한의사란 명칭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한의사’란 용어(명칭)은 1952년 부산 피란국회에서 국민의료법이 제정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명칭입니다.
의원 또는 의원님으로 호칭되었고, 일제시대에는 제도적으로는 의생(의과대학을 안 나와도 경력을 쌓고 시험을 쳐서 의사가 되는 길을 가는 사람으로서 1945년까지 계속되었음, 예 홍문화박사;국가 검정시험으로 의사가 된 검정시험 제 1호 의사)이라 하였지요.
일제 강점기 훨씬 이전인 1894년 이후 갑오경장을 치르면서 나라에서 의원이 되는 길인 과거제도를 폐지하며 여러 제도를 바꾸면서 서양의학을 받아드리면서 의사라는 명칭이 먼저 생겨나고 이에 맞추어 한의사란 명칭이 의사란 명칭 이후에 생겨난 것(법과 제도적으로1952년 이후)입니다.
그리고 지금 의료법 제2조에도 그것을 증명하는 법률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의료인이란 ①의사, ②치과의사, ③한의사, ④조산사 간호사’ 등을 … 한의사 서열이-미국에서는 치과의사(dental doctor)라 하지 않고 dentist 라고 하는-치과의사 뒤에 서술된 것도, 당시 6.25 전쟁으로 모든 의사가 군에 차출되거나 환자 부상자를 돌보느라 눈코 뜰 사이 없는 시기를 포착한 한의계에서 이 때를 놓치면 안 된다며 조헌영을 앞세워 로비로 줄기차게 의사반열에 올려달라 조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의사에 반열에 올려놓기는 어렵고 해서
의사반열에 ‘의사’와 ‘치과의사’를 올려 놓고 2급 이란 것을 만들어 ‘한의사’(2급 의료인) 그리고 3급 의료인에 ‘간호사, 조산사’를 넣다 보니까 그 순서가 지금도 의료법 제2조 조문이 ‘의료인이란 ①의사, ②치과의사, ③한의사, ④조산사 간호사 등으로 된 것이지요.
사족을 하나 더 단다면 1987년 이전에는 '한의사(韓의사)'란 명칭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한의사란 명칭의 그 뿌리는 '漢의사'이지요. 이것은 한의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명백백한 것이지요.
韓의과대학의 4대 텍스트가-허준이 지은 동의보감도 이제마가 지은 동의수세보원도아니고- 중의학의 4대 경전인 '황제내경', '상한론', '금궤요략', '신농본초경'인 걸 보아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ㅋㅋㅋ 335842012.07.13 21:17:28 수정 | 삭제불편한 진실? ㅋㅋㅋ 전혀 불편하지 않아, 漢을 韓으로 만들었응께 ㅎㅎㅎ doctor-의사 누가 남들었~게 ㅎㅎㅎ 내과, 외과, 산.소과 - 누가 만들었~께 ..ㅎㅎㅎ 일본놈들이 만든거자너, 케이오의 후쿠자와 유키치라고 알랑가? 염치, 부끄러움 - 모르는 놈들이 있지, 쥐바기 가튼 후안무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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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1664372012.07.13 09:28:26 수정 | 삭제
甘草가 韓藥인가?
한약을 대표하는 약 감초가 韓약이 아니라고 하면 미~친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자! 韓약인가? 韓약이 아닌가?
원래 감초에는 중국감초, 당감초, 만주감초, 그리고 유럽감초는 있어도 한국감초는 없다.
한국에서는 감초가 생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중국감초, 당감초, 만주감초 등을 수입해서 사용한다.
그것들을 가져와서 韓藥 즉 우리약, 대한민국약(민족주의 쇄국주의에서 발상된 것) 이라고 한다.
이런 것을 어불성설이라고 하지 않는가?
단지 감초는 전세계인의 공용인 生藥이고 藥草일뿐이지 않는가?-
닥터지바고 336502012.07.16 15:36:53 수정 | 삭제히포크라테스는 물론 18세기 이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한약으로 치료했다. 부항도 뜨고 사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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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35652012.07.13 14:14:42 수정 | 삭제생약(약초 등)이 한방원리에 입각하여 조제되었을 때 비로서 한약이지 그 전에는 그냥 자연물일뿐이지 한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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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35462012.07.13 13:15:29 수정 | 삭제감초는 생약, 생약은 약초, 약초는 한약 - 고로 모든 약은 한방의 원리에 의한 것,역시 우리껏은 좋은 것이여 ㅎㅎㅎ 지바고, 그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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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35292012.07.13 11:26:53 수정 | 삭제한약, 고럼 생약이지 ㅋㅋㅋ 한약, 좋은 것이여, 니 엄마한테 물어보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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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1664362012.07.13 09:16:12 수정 | 삭제
오늘의 이 사태의 원인과 책임
1. 오늘의 이 사태의 근본원인=의료이원화제도에 있고 정부의 책임이며
2. 한의학육성법에도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는 문구는 없습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쓰겠다고 하기 때문.
잘 알려진 것처럼, 2011년 7월에 개정된 한의약육성법에서는 한의약의 정의를
1)‘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2)‘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 및 한약사’로 규정하고 있다.
2)번에서 보듯이 과학적으로 응용개발 앞에 '이를 기초로 하여'란 말이 있는데 성명서에는 이 문구를 쏙 빼먹고 자기들 유리한 입장으로 문장을 바꾸었다.
위 2)번 문구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이를 기초로 하여' 즉 한의학과 한의학이론(음양오행, 기, 오장육부, 오운육기, 허실이론 등등)을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이란 말이다. 현대의료기기 어는 하나도 한의학과 한의학이론을 기초로 응용개발한 기기는 없다.
결론 : 오늘의 이 모든 사태는 의료제도의 이원화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한의사들이 자신들의 학문영역에 몰두하지 않고 현대의학을 흉내내려다 일어난 일-
ㅋㅋㅋ 335432012.07.13 12:15:13 수정 | 삭제한방 엠.알.아이, 한방 씨.티, 한방 초음파 진단기......... - 알랑가 모르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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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35312012.07.13 11:30:49 수정 | 삭제그리하여, 모든 의료기기 - 한방원리에 더하여 제작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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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35282012.07.13 11:24:33 수정 | 삭제과학한테 물어보니 ㅋㅋㅋ 과학은 만인의 만인에 의한, 만인의 라고 ㅋㅋㅋ
너희들만 쓰라고 한적 읍데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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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제도가 335272012.07.13 11:21:56 수정 | 삭제아니라 별도의 제도라고 본다. 이미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각 교육프로그램과 법적근거가 확연히 구분되어 있어서 기존 의료인은 면허된 범위에서만 활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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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의1664192012.07.12 17:56:47 수정 | 삭제
한의사에 대한 열등의식과 패배주의?????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오랫만에 한참을 웃었다!!
한의사들에 대한 열등의식을 버리래~~ 패배주의를 버리래~~~ 크하하하하하하하
한의사님들, 웃음요법으로 세상에 즐거움을 주시려는 의도를 모를 줄 알았죠?
열등의식을 버리고 진료만 열심히 볼테니, 제발 우리 의료기기 좀 쓰려고 마세요... 열등의식과 패배주의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크하하하하-
똑같네ㅂㅅㄷ 335222012.07.13 08:47:16 수정 | 삭제의사, 한의사 똑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도 모자를 판에
지랄들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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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니면이아니라1664172012.07.12 16:26:49 수정 | 삭제
한의사들보시오
전세계 유일한 이원화된 면허 제도를 빌미로
제도권 현대 의학을 폄하하고
과학적 입증이 불가능한 전통의학(한의학)으로
민족주의에 편승하여 연명하는 너희들은 국민앞에 죄인이요
스스로 양심을 버린 자들이다
어줍지 않은 훔쳐배운 현대 의학적 지식으로 환자앞에 세치혀
를 놀리고
가당치 않은 면역력증가, 체질개선, 부작용없는 한약등을
거들먹거리며 어떠한 과학적 입증 자료도 없는 허구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실험하는 너희들은
인생을 살면서 스스로 혹은 남에게 꼭 그 댓가를 치룰것이다
스스로 자문해보아라 정말 자신의 몸이 아프고
가족이 병들었을때 어디로 갈런지-
ㅋㅋㅋ 334982012.07.12 17:12:59 수정 | 삭제저 기사읽었어요? 당신이 말하는 그 한약을 양방의사들이 쓴다는 거잖아요... 무식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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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1664112012.07.12 13:58:05 수정 | 삭제
푸하하
열등의식....푸하하 진~~~~~~~~~~~~~~~짜 메디게이트 글중에
일등이다..
도데체 누가할 말을 누가 한대나..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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