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1-04-27 12:34
- 의 "전문의약품 확대" 약 "일반의약품 확대"
일단 정부는 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에 따른 약사회의 반발을 잠재울 카드로 의약품 재분류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관측된다.
약사회는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에 앞서 의약품 재분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정부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간 상시적 분류 시스템 구축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분류 조정을 하지 않아 의약분업 전 6대4 수준이던 일반-전문의약품간 비율이 지금은 8대2 수준으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것이다.
줄곧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앞서 의약품 재분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해온 약사회는 정부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반약 시장을 소매점에 뺏긴다 해도 재분류를 통해 전문약 시장을 확보하면 크게 손해보지 않는다는 계산에서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의 일반약 전환이 없었다"면서 "선진국처럼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일반약을 늘려야할 시기가 됐다"고 환영했다.
한편 정부는 일단 현행 '일반-전문의약품' 2분류 체계를 '전문-일반의약품-일반판매 의약품' 3분류 체계로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정부가 의약품 재분류에 나설 경우 전문의약품 가운데 상당수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그러나 의사협회 생각은 다르다.
의사협회 이재호 전문위원은 "의약품 재분류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일반의약품에서 처방 쪽으로 전환돼야 할 약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전문위원은 그러면서 정부가 2001년 의약품 분류 때 쟁점이 되었던 약물들을 일방적 고시를 통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한 사실을 상기했다.
외국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는 이부프로펜, 무좀약, 스테로이드 등이 일반의약품으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그는 "아직 유불리를 따질 때가 아니다. 의약품 재분류 방침을 환영한다"면서 "최소한 지금까지 약화사고가 발생한 일반의약품은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재분류 과정에서 의-약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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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1567672011.04.28 10:31:08 수정 | 삭제
약사들~ 나한테 맞고 왜 큰형 물고 늘어지나?
약사들이 언제부터 의사들을 큰형이라 불렀냐? 수퍼 판매할때 되니까 큰형으로 모셨냐? 큰형 걔들 우리 한테 마이 맞고 있응께 이제는 동생차례당^^ ㅋㅋ
느그 그동안 사사건건 잔머리 굴려 단물 마이 무따아이가........등록 -
환자*^^*1567362011.04.27 19:27:30 수정 | 삭제
선진국처럼?
선진국처럼 조제료 없애줄래? 봐 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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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412011.04.27 19:43:30 수정 | 삭제아는 사람들은 폭발 직전이다 올 여름이 두렵지 않은 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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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402011.04.27 19:42:04 수정 | 삭제선진국? 이 나라가 언제부터 선진국이라고?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라고 얼마 전까지 우려 먹는 보복부 장관...이나라의 구닥다리 생각 가지고 뭘 하자고? 인간부터 바꿔라 선진국? 너희들이 감당이나 할 것 같냐? 좁은 땅덩어리에서 못하는 짓이 없구나 죽어나가는 사람들 생각은 안 하고 국민들의 폭동을 바란다 이거구나 눈 앞에서 사람 죽으면 안 돌 사람 없다 왜 죽어가는지 알면 더 돌아버리겠지? 약쏴 아무것도 자극하지 마라 아는 사람들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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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오쓰1567182011.04.27 16:33:00 수정 | 삭제
의사분들 생각을 좀 바꿔야합니다
정해진 파이를 먹는 건강보험의 한계에 가로막혀 있기에
상대적으로 후한(?) 조제료가 괴씸하게 생각되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격파해야 하는 것은
약사의 조제료가 아니라
쥐꼬리만한 진료비로 전문가인 의사를 폄하하는
건강보험입니다.
막말로, 어디 좋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하나에도
몇 만원씩 합니다.
시장경제의 원칙에 따라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시설이 잘 구비된 곳에서의
고급음식에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지불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건강보험에 사방팔방이 막혀서
짜장면값도 안되는 돈으로 진료보고 있고
이러한 현실을 타파해야 맞는 것이지
약사를 타파해야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료비, 수가가 너무 터무니 없이 낮은것이지
약사들이 터무니 없이 많이 받는 것도 아니란 얘기죠.
그리고, 일반약을 슈퍼에서 판다고
의사가 좋아질게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막말로 타이레놀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쓸데없이 남이 망하는 걸 보고 즐거워할게 아니라
우리가 잘 해나가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우리의 미래를 대비해나가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쥐덫안의 쥐처럼
우왕좌왕들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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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292011.04.27 17:26:01 수정 | 삭제그게... 만원만 더 내면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의료 수가가 높으니 의료수가를 떨어뜨려야한다고 그리고 나서 차츰 무상의료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조제료에 대해선 함구하는 데 의사들이 그걸 모르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더 높은 보험료에 더 낮은 수가로 몰고 가는 정치인들입니다 의사 환자 똑같이 당하면 안 되겠죠? 원인도 알고 배경도 알았으면 타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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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256242011.04.27 16:45:31 수정 | 삭제건강보험료 더낼 의지가 있다던가요? 고급음식점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돈 지불한 의식은 있답니까? 원론적인 야기 백날해봐야 그자리입니다. 목에 칼을 들이대야만 움직이는게 사람들 심리지요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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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1567102011.04.27 15:31:28 수정 | 삭제
이건 불리한 싸움이다. 시작하지 않는게 좋다.
외국은 Self-medication 이 아주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부분이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예전 분업 초기에 비해서 전문약 시장이 많이 커진것도 사실이다.
지금처럼 건보재정 문제로 시끄러운 마당에 전문약 시장이 더이상
커지긴 힘들다.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불리한 싸움...등록 -
음1567062011.04.27 15:15:32 수정 | 삭제
의약분업
의약분업한게 문제임
의약분업을 없야야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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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아이1567042011.04.27 14:58:17 수정 | 삭제
외국 좋아하는데 PPI까지 일반약으로 옮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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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복지부1567022011.04.27 14:26:51 수정 | 삭제
이것도 변죽만 울리지 않을까.워낙 약사들 힘이 세서
조제료도 손본다는 소리 1년이상 들은것 같은데.슈퍼판매도 한3년은 들은 것 같은데 의사들 수가는 고시 하나로 줄줄이 인하 되고 약사들 것은 내리는 것은 하세월이고 올릴때는 금방 올려 건보 제정 다 갉아 먹고.정부는 원인도 모르면서 왜 앉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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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격파1566872011.04.27 13:01:28 수정 | 삭제
싸개들아 물귀신 작전 그만하자...
니들 하는 짓거리에 견딜수 없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건데..
왜 의사 뒷다리는 잡고 지랄이냐....
죽을테면 니들만 죽어라..-
환자*^^* 256302011.04.27 17:33:47 수정 | 삭제환자지 아프니까...꼬리에 꼬리에 무는 일들이 많네... 알아야 될 게 많은 것 같아 영역을 좀 넓혀야겠다 고맙다 동기를 심어줘서 경제 정치 함 진짜로 깊이 파볼까? 어디까지 도달하는 지? 국개의원 전직 보좌관은 뭐 좀 아는 거 있나?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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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6262011.04.27 16:55:53 수정 | 삭제정말 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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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192011.04.27 16:06:19 수정 | 삭제고혈이란 단어 처음 썼음...그리고 정치인들이 크게 실수한 것이 뭔지 알아? 국민들로 하여금 의문심을 갖게 한 거지 의문을 갖게 되면 결국 진실에 도달하게 되거든 내가 정치인이면 약쏴 이쯤에서 완전 버려버린다 진실이 드러나도 상관없다면 뭐 계속 끌어안고 가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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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162011.04.27 15:44:11 수정 | 삭제약쏴 법도 너희들 입맛에 바꾸는데 너희들한테 논리라는 게 통하니? 너희들 자료 몽땅 수집해서 뿌려 봐?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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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256142011.04.27 15:33:12 수정 | 삭제분명히 얘기하지만 너네들이 먼저 시작한거다.
우린 이제 물러설 데도 없다. -
ㅇㅇ 256122011.04.27 15:24:28 수정 | 삭제제발 환자는 논리적으로 얘기했으면 한다. 맨날 백성고혈이 어쩌구 저쩌구.. 데이터와 팩트로 얘기해 주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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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6102011.04.27 14:39:54 수정 | 삭제나 환자 맞고 환자를 못 벗어나는 게 의사를 제외한 모든 인간들 때문이잖아 법이란 법은 너희들 입맛에 다 바꿨고 조제료 올려서 모든 보험료 다 오르고 너희들패거리들이 백성들 고혈을 쥐어짜서 죽을 맛이라 너희들 하는 소리가 참 시끄럽다! 그러고도 하늘 쳐다보고 사냐? 하늘이 침 안 뱉디? 다 모르겠고 의학적 지식이 풍부하디 풍부한 하늘도 감동시키는 의사 말대로 되기를 바랄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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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진짜환자 256052011.04.27 14:19:09 수정 | 삭제현정부가 종편에 광고물량 줄래면 전문약 일반약으로 전환하는것 밖에 없다.
니들은.. 어찌 시대조류를 못 읽냐. 멍박이가 참이나 일반약을 전문약으로 전환하겟다 -
ㅄ 255962011.04.27 13:51:04 수정 | 삭제니들 미쿡 좋아하잖아? 일반약 미쿡처럼 수퍼에서 팔자며? 의약품 분류도 미쿡처럼 하자는데? ㅂ ㅅ ㄷㄹ 니 밥그릇은 온전할 것 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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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5912011.04.27 13:12:02 수정 | 삭제약쏴 끝까지 추잡스럽게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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