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올랐어도 난 한푼도 못 받았다!!!

진짜 하기 싫다
학회 차원에서 과거 수가 인상 후에서 부터 지금까지 전공의들 월급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2009년엔 소급도 없었다!! 날마다 외과는 병원에서 착취당하는 기분이다...마치고도 갈때가 없다!! 매일 교수들 눈치나 보고 있다....논문은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짜집기 해서 쓰라고 하고 있다...study할 수 있는 case 만큼의 환자도 없는데 학회에서는 case 논문만으론 전문의 시험 인정 않된다고 한다...
억울하고 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정책이 성공하겠는가... 솔직한 의견을 내놓으면 무시나 따를 당한다...생각을 얘기하지도 못하고 참고 또 참는게 이 현실이다....생각의 전환은 나에게 필요한건가??

나도 당직선다

나이 50에 월화수목금금금 당직이라네....거참...집에 들어가본지가 언제더라..

당연히 스텝도 당직해야한다

대학병원이 지나치게 전공의들의 희생으로 운영되어 왔다. 전공의 정원 1/4로 줄여 3차 병원급만 전공의 뽑고 스텝 정원을 늘려 당직도 서고 해야 한다. 그래야 의료의 질도 높이고, 수가도 덩달아 올릴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거다.
우리나란 교수라고 하면 무조건 전공의만 부릴 자리로만 알아서 그게 문제다..
잘 됐다.

뭐야 지금까지 당직 한 번도 안섰단 말이잖아

이제 당직 서려니까 일주일에 100시간씩 군말없이 일해주던 쫄다구들이 그리운 모양이구만. 당신들 당직 서는 건 전혀 문제가 아니지만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했던 당신들 호구들이 제대로 보상도 못받고 있는 것부터 해결해야 인간된 도리지. 호구들이 그립나? 옛호구들은 단물만 빼먹고 버렸으니 관심도 없겠지만...

근로기준법 만큼만 일하세요.

근로기준법 기준으로 근무하세요.
그러면 다 해결될 것 같아요...
공명심에 너무 과하게 하지 마시구요.
외과 망한거 어제 오늘 일도 아니잖아요.
강아지 수술비보다도 싸도 국민들은 비싸다 하잖아요....
또 받지 않냐?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수술 리스크와 투자되어지는 인력 장비 이런 것은 전혀 생각 안 하잖요...
시간 낭비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씁니다.

외과 수가 2배 인상, 전공의 1/2 축소

이렇게 하면 된다. 사람을 살리는 과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

무조건 수가 개혁만 외치는구나!!

외과의 수가개햑이 제대호 되어야한다...푸하하 병원장 배 좀 불려달라는 소리만 들린다 외과노의들의 인식이 한평생 저러니 막장지스는 영원하리라..인턴들아 외과는 그레이트 서전이다 이제 바닥을 봤으니 곧 좋아진다 다른 미용, 통증 , 수술 다 할수 있는 만능과다. 월급 주고 편하게해준다는 말에 속지마라 그 얘기는 적어도 15년전부터 늘상 외과과장, 전공의들이 꼬실려고 하는 레파토리다 전문의자격증 고생해따도 강호에 나오면 한숨만 푹푹 나온단다.

전문의가 당직 서고, 대신 전문의를 많이 뽑으면 된다

전공의가 많고 이들이 당직 다 서던건 기존 의사는 적고 신규 의사가 많던 시절의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
이제 각 병원들도 전문의가 당직 서는걸 당연히 여겨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른 보상을 확실히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전문의 자리도 늘려 선진국 수준에 맞춰야 한다. 그에 따른 보험체계의 수정 요구를 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보험이 문제다

의료보험공단에서 수가를 적게 책정해준게 문제죠?
-> 의사에게 적게 주고, 약사에게 많이 주고,,,
아시죠? 약 싸주는데 월 천만원 이상 준다는것.
-> 욕 먹게 하는것. 수가 줄이는 것 ; 모두 의사한테만 하죠
-> 조제료는 어떻게 해서든 유지시켜주고.
-> 의료수가를 올려달라고 해봤자 올려줄 돈이 없습니다.
-> 터무니 없는 약사 조제료를 줄여놓아야 돈이 생깁니다.
내 파이가 어디 가있는줄 아시겠나요?
약사에게 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그냥 수가 인상해달라고 해봤자
돈이 없는데 어디서 올려줍니까?

당직 서야되는거 아닌가?

뭔 한숨?

정말 모르나?

위암, 간이식 보조의사로 착취하고 90%이상의 의사가 졸업 후 평생 한번도 위암,간이식수술 할일이 없다.

이건 개인의 소중한 미래가 아니라 병원의 인력착취도구로 수련제도가 왜곡된 것에 문제가 있다.

대학에 남을 사람 외에는 1차의사로 살아갈 사람은 그것에 맞는 수련제도를 해야 한다.

그동안 후배들 발가벗겨먹으면서 잘 지낸 교수들 당직설 차례

왜 당직설라니깐 죽겠냐? 후배들 그만큼 고생시키고 앞길도 막았으면,
이제 당직이라도 서야지? 그럴줄 모르고,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면서,
후배들 앞길은 생각도 안하고, 정부와 투쟁도 안하고,
그렇게 막 살았니? 다들 니네들 탓이다. 늙은 의사들, 철없는 의사들...

app 찾아삼천리

앞으로는 맹장수술 하려면 최소한 삼천리는 돌아다녀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이제라도....

20년 전부터 주장해야할 내용인데....대한민국 외과계는 20년간 퇴보한건 아닐까??

한 번 망해야 우리나라 의료가 산다

아직 망할려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