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인턴잡은 아닐지라도...의료일이자나요

저희 D병원 어떤 1년차는 인턴들한테 담배심부름에 자기 전날 술먹어서 돈없다며 돈 갖고 와라 하고..개시바..더러워서.. 어떤 3년차는 몰래 자기가 가야할 서울S병원으로 transfer보내면서... 오프인 저한테 입다물고 조용히 갔다오라며 협박하더이다..중간에서 지가 transfer 비용 많지도 않은 3~5만원 챙겨먹고 여친이랑 데이트가더이다..개스블..

그렇담 의사는 시급몇천원짜리 잡부다.-이게 그리 논란거린가?

의료비 비싸면 안되니 싼값에 단물 쪽쪽 빨아야한다.

인턴은 잡부가 맞다.----이게 그리 논란거린가?

그럼 잡일을 레지가 하리? 보드가 하리?
고작 1년하는 인턴을 가지고.
누구 안해본 사람있나?

인턴제 폐지해야 된다.

인턴제가 이미 병협과 양심없는 선배들의 단순잡부 인력착취의 수단이 된 이상 절대 개선 안 된다.

10년이 넘은 이야기다.

실질적으로 착취수단인 인턴제 폐지 외에는 방법이 없다.

아직도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의사가 중인인걸 아직도 깨닫지 못했나? 교수야 양반 신분이고 그외는 중인인데 뭘 못하랴. 앞으로 신분이 더 떨어지면 천민이 되려나?

레지던트 중에 미친놈 많음

물론 성실하게 근무하는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다수이긴 합니다만..

교수나 치프 레지던트에게 한번 혼나고나선 괜히 인턴에게 화풀이하는 레지던트 많죠..

실력없이 픽스로 들어온 레지던트중에 특히 그런 케이스 많습니다.

그나마 11월 넘어가면 인턴근무는 성적과 무관해지고 일부인턴의 경우엔 다른병원 과에 픽스된 경우가 많아서 레지던트들의 부당한 명령은 거부하고 간혹 레지던트들이 인턴들의 눈치를 보죠.

대학교수들아 니들이

인턴만 잡부 취급하니?
레지들은 제대로 가르쳐서 내보냐고?
심평원 교과서대로 가르쳐서 내보라
니네 후배, 제자들이 강호에 나와서 피눈물흘리는건 안보이고 니들보다 돈 더번다고그러냐 이젠 나와도 니네 월급보다도 못한 의사들이 널렸다. 니들이 고개 힘줄라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생각좀 하고 입도 놀리고 행동도 해라

의사들아

의사들아 제발 어디가서 군대갔다왔단소리 하지마라
후배들한테 군의관 갔다온거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데는 의사집단 밖에 없을거다 ㅎㅎㅎ
안에서는 강하고 밖에선 힘도 없는 의사들...
양아치나 다름없다.

썩을대로 썩었다.

몇몇 깨어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벌써 썩을대로 썩어버린 이 사회를 바꾸기엔 그들만으로는 너무나도 벅차다. 대부분은 무슨 부귀영화를 한번 누려보겠다고 정말 불합리한 것들을 꾹꾹 참아가면서 견딘다. 소위 짱돌이 안되기위해서. 정말 불쌍하다. 시험전날 후배들 술먹이고 교수 조카가 연주회한다고 가기싫어도 자리메꾸고 세미나 있다고 자리메꾸고, 마통이랍시고 여자끼고 술이나 마시고, 정말 이런 쓰레기문화는 위에서 총대메고 바꾸든지 이번처럼 아래에서 들고 일어나지 않는 한 바뀌지 않는다.

문제는 기득권

의사의 기득권이 하루빨리 없어져야한다. 이 기득권을 한번 잡아보겠다고 불합리한것들을 보면서도 참는다. 참고 참고 또 참는다. 이런 기득권 의식이 의과대학 학생들까지 머릿속에 깊숙이 박혀 있어서, 저런 불합리한 짓거리를 대물림 한다. 자신이 그런 위치에 있을땐 속으로 욕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머릿속에 기득권이라는 똥만 차게 되면서 언제그랬냐는 듯 똑같은 짓거리를 반복한다. 내가 여러 집단에 속해봤지만 군대생활보다 더 더러운 곳이 의사집단이다. 군대도 안갔다온 녀석들이 아랫사람들한테 내리까시니 하면서 개똥폼 잡는거 보면 정말 기가찬다. 저런걸 어디서 배웠을까 싶다.

청주 소재 모 대학병원은 더 심합니다,.,

항암제 투여시 라인잡는 것도 인턴보고 하라고 하고,,항암제 타있는 링거도 직접 달아야 하고,,수혈시 18G 라인 잡는 것도 인턴보고 하라고 하고,,소아병동 환아 수혈시 혈액이나 농축 혈소판도 인턴이 타 가지고 오고 라인잡아야 하고,,백혈병의심 환아 혈액 슬라이드 도말도 직접 인턴이 하고 앉아있고,,3세 미만 신생아 포함 모든 소아 라인 인턴들이 라인잡고,,외래환자의 경우도 주사실에서는 인턴이 샘플하고 수혈라인 잡는 것도 하고 항암제 투여도 인턴이 하고 앉아있고,,간혹 소아외래환자 샘플도 인턴이 한답니다,, 응급실에서 검사실로 보내는 수송관에 샘플쏘는 것도 인턴이 하고 앉아있고,,항암제 투여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약국에서 그냥 앰플만 보내서 인턴들이 약 용량대로 섞으면서 생리식염수나 증류수에 직접 섞는 일까지 하고 있답니다,,서울 소재 그 병원은 본인이 근무했던 병원보다는 양반이외다~

레지들아..티즘내지 마라!!

보복심리로 그러는거냐?? 똘빡들~

괜시리 군대 똥폼만 잡지말고..미국즘 배워라~

대다수 군대도 안다녀온 놈들이 군바리 티내냐??

의사의 권익은 의사가 지켜줘야

나도 아들이 인턴생활을 하면서 대다수는 상급 전공의에게 진료이외의 일들로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지냈음을 보았다. 나의 수련의 기간에도 있던 일이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해 많이 개선되었을 줄 알고 있었고 또한 나의 모교에서는 인턴 및 일년차 전공의에게 인간적인 대접을 해주고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해왔다. 그러나 나의 아들의 경우를 보면 1년간의 인턴수련기간 중 진료이외의 일로 괴롭힘을 당하고 더우기 어느 전공의 밑에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보는 앞에서 참기 어려운 모욕을 당하는 일이 잦아 환자에게 다가가기가 민망할 정도라는 하소연도 많이 들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의사끼리 의사들의 신망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환자-의사간의 존경이나 믿음도 없어져 환자를 치료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고 더우기 사소한 문제로 인한 환자치료에서 발생한 문제가 커다란 의료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법이니 교수는 전공의를 전공의들은 인턴을 사랑으로 감싸주고 지도해주는 의료계의 정풍운동이 일었으면 한다.

간호사 한테 찍소리 못하면서 인턴한테 약싸라고 큰소치는 한심한 것들..

한심한작태 ..
간호사한테 꼬리 내리고 ,,
후배 의사는 조지고...
저임금에 밤낯없이 하인 부리듯 부려먹고..
마치 큰 벼슬이라도 한것인냥 우쭐대고..
후한 무치..

인턴이 약포장만 하면 생활 편하겠네~

시간만 대충 때우자구영ㅋㅋ
어차피 배울것도 별루 없이..잡일만 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