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4-01-27 12:04
- 학부모 면담에서 피력 "1년간 시간 안주면 정원 반납할 상황"
명지재단과 관동대, 관동의대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서 관동대 총장은 관동대가 제시할 수 있는 향후 방향을 세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첫째로 1년간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회생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과 정원 반납, 대학 매각 등의 방안이다.
특히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로서는 의대 매각이 가장 최선이라며 학부모와 재단에 이에 대한 의견을 요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이 총장이 2016년까지는 어떻게든 의대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후로는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털어놨다"며 "또한 A재단, B재단을 거론하며 의대를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학부모들이 대학에 1년간 시간을 더 주지 않으면 정원을 반납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동의대 비대위 등 학부모들은 이러한 이 총장의 발언을 녹취한 파일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중이다.
관동대가 의대 운영의 한계점을 2016년으로 잡은 것은 교육부가 조만간 의평원을 정부가 인정한 의대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는 정부가 지정한 평가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지 못한 의대 졸업생은 국시 응시 자격이 제한된다.
결국 의대 인정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는 이상 2017년부터는 의대 간판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관동의대 학부모들은 정원 반납이 최선책이라는 입장이다. 만약 매각이 결정된다 해도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이상 조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정원 반납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관동의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차라리 하루 빨리 정원을 반납하자는 것이 학부모들의 의견"이라며 "지금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교육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예과 1, 2학년과 본과 1년생을 중심으로 공동 휴학을 위한 휴학원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오는 2월 9일 학생·학부모 결의대회를 열고 공동 휴학 방침을 포함한 우리들의 의견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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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1750062014.01.29 14:17:16 수정 | 삭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폐과?
처음에는 폐과가 아닌 교육환경개선이라고 하면서 명지병원으로 돌아가자고 주장.
광명성애에서 분당제생으로 교육환경개선을 어느정도 해놓으니 명지병원 안됬다고 폐과투쟁으로 급선환.
시간이 걸려 만들어낸 명지병원 내 관동대라인을
하루아침에 어떻게 만들어내나? 시간이 지나면 차차해결될 일을 가지고...
지금 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목적은 폐과를 통한 학벌세탁.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전략은 뻔함. 학교에서 뭘 하든지 간에 무조건 거부만 하면됨.
그런식으로 서울대까지 가면 되겠음.-
환영 400792014.02.10 14:03:13 수정 | 삭제분당제생병원에서 임상실습하게된 관동의대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분당제생병원이면 종합적으로 볼때 전국의대병원의 평균수준은 될 것입니다. 나아진 환경에서 더 많은 학습효과를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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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400462014.01.30 14:44:52 수정 | 삭제총장이 부속병원 마련의 고충을 하소연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을 하고자하는 과정에서 한 고뇌에 찬 말씀을 일부 언플세력이 거두절미하고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쏙 배서 이렇게 매각운운하며 악성언론플레이를 해대다니... 천인공노할 일이로다. 댓글 다시는 분들도 전후관계나 알고 댓글 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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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사 400392014.01.30 14:21:42 수정 | 삭제분당제생병원이면 명지병원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가 더 우월하다. 관동의대생들은 복도 많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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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400382014.01.30 14:19:19 수정 | 삭제강릉에 있는 의대가 와 서울에 와서 분탕질인고?
인서울의대 흉내내고 싶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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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1749912014.01.28 08:19:50 수정 | 삭제
매각 대상이 나와있네요
대진대학교,인천국제성모와 유력하게 얘기중이라고 오늘 비대위가 전하네요.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녹음자료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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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400472014.01.30 14:46:38 수정 | 삭제총장이 부속병원 마련의 고충을 하소연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을 하고자하는 과정에서 한 고뇌에 찬 말씀을 일부 언플세력이 거두절미하고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쏙 배서 이렇게 매각운운하며 악성언론플레이를 해대다니... 천인공노할일이로다. 댓글 다시는 분들도 전후관계나 알고 댓글 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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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400252014.01.29 08:59:39 수정 | 삭제학교법인과 의료법인이 다른 것이 현재 관동의대 사태를 불러일으킨 근본 원인입니다. 그런데 대진대도, 인천가톨릭대도 모두 동일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각계약시 부속병원 확보가 핵심안건이 되어야 합니다. 대진대 부속병원과 인천가톨릭대 부속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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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세 400222014.01.29 01:47:22 수정 | 삭제분당제생병원 한번 가보면 좋다는 소리 절로 나온다.
관동의대생들은 이제 분당에서 꿀빨게 생겼다. -
데자뷰 400172014.01.28 11:22:26 수정 | 삭제근데 불과 몇달전엔 명지대에서 관동대를 인수한다고 하지 않았나...명지대 전체와 맞먹는 가치의 의대를 포기해야할 정도로 명지재단 사정이 안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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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162014.01.28 09:58:07 수정 | 삭제안습의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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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400122014.01.28 09:09:29 수정 | 삭제인천가톨릭대에 인수되면 가장 좋겠지만 천주교인천교구에서 강릉캠퍼스를 운영할 수는 없는게 문제네요. 대진대 매각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고성에 병원도 지을거고. 대순진리교라고 뭐라하는 분도 있겠지만 돈많은 곳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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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련담당1749902014.01.28 08:01:12 수정 | 삭제
향후 인턴,레지던트모집에 있어서
관대 의대생은 이제 당분간 뽑을 수 없겠네요.
1.우선 학생을 볼모로 한 학부모등이 개입된 치킨게임에 휘둘렸기에 분명 병원에서 수련시 사소한 문제로도 병원에 항의하며 부모들 동원해서 언플하고 막나갈걸거 아닌가?
2.성적나쁘면 지 자식은 문제없고 채점한 교수,병원시스템 가지고 욕할거 아닌가?
3.분명 비대위활동하느라 공부는 안했을 것이고!
4."아~ 어쩌나 이네들이 사회 한켠에서 의사랍시고 믿고온 우리 가족들에 뭐라고 떠들면..."수련병원 욕먹기 딱 알 맞기에!
5.자고로 모든 병원들은 집단행동,경력을 매우 싫어함.
잘못된 학부모와 학교땜에 학생들만 피해구만!
글게 좀더 열심히해서 울학교로 옴 그럴일 없었는데 말야.ㅋㅋㅋ-
아마도 400212014.01.29 01:44:32 수정 | 삭제뭐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근데 모모 학부모는 배후가 의심스럽다지...ㅋㅋ -
분란의 씨앗 400152014.01.28 09:55:27 수정 | 삭제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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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ㄴ1749852014.01.27 19:46:03 수정 | 삭제
매각..
1년의 단서를 둔 매각 할만큼하는데 강릉의료원을 1년간
부속병원할수있는 시간이 필요 그게 안돼면 관동의대를 매각 할수... 그러면 강원도민의 입장은 뭐라할까...
지역경제를 운운 하는 서남대인가?
총장이 매각이라면 빨리 매각이 나을듯
누구때문에 우린 하려 했으나 불가했다...
이런의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원반납..누가지금 받아준다는곳도 없고
강원도는 강릉의료원과 관동의대의 선택의 기로인지
알수가 없네요-
분석가 400232014.01.29 01:58:31 수정 | 삭제원래 의대 세우려고 혈안이 되었던 대진재단인지라 이번에 인수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동두천제생병원(1500병상)에는 이미 의과대학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동두천제생병원은 개원시기를 저울질 할뿐이라는데, 관동의대를 인수하면 곧바로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봅니다.
물론 본과3~4학년 임상교육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시행하겠지만... -
전문가 400112014.01.28 08:19:48 수정 | 삭제대진대와 분당재생병원이 별개재단이므로 대진의대는 고성재생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삼을 것입니다 성균관대가 창원삼성병원을 부속병원으로 한 것과 같습니다 다만 고성재생병원 개원시까지 수년이 소요될 것이므로 이 시기를 대순진리교의 힘으로 얼마만큼 피해없이 넘기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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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00102014.01.28 08:17:10 수정 | 삭제포천에 있는 대진대에 매각되도 관동의대는 강원도에 소재하게 됩니다. 대진대 강릉캠퍼스가 되는거죠. 울산대처럼 본과 이후 분당재생병원으로 올라와 수업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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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남촌 400052014.01.28 00:14:20 수정 | 삭제1970년대 초반 고려대에 합병된 우석의대의 사례가 귀감이 될 것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대학들이 의대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지만, 정부는 의대신설은 불가하다고한 상황에서 관동의대는 최고의 조건으로 재무구조가 좋은 튼튼한 재단에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교육부 차관까지지낸 이종서 총장이 잘알아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야튼 관동의대는 위기보다는 기회가 더 많은 의대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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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1749792014.01.27 16:05:52 수정 | 삭제
결국 학부모 비대위가 기사제공했구만...
데일리메디 이인복기자의 기사를 보면서 누가 이런 기사를 자꾸 제보하나 했더니 결국 학부모 비대위였구나... 비대위가 원하는 방향의 기서를 주로 제보했던 걸 보면 결국 정원 반납하고 학적세탁하는 것이 목적이었구나... 결국 그런 것을... 무슨 학교를 위한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했던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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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400442014.01.30 14:38:25 수정 | 삭제관동대 총장이 부속병원 마련의 고충을 하소연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을 하고자하는 과정에서 하신 고뇌에 찬 말씀을 일부 특정세력이 거두절미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쏙 배서 이렇게 매각운운하며 악성언론플레이를 해대다니... 댓글 다시는 분들도 전후관계나 알고 댓글 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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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의사 400332014.01.29 18:23:12 수정 | 삭제1년 내내 언론플레이해 온 자들이로구먼...
비대위란자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
법대로 400062014.01.28 00:16:54 수정 | 삭제이곳 저곳 언론에 허위사실 제보하고다는 자가 도데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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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비난 399942014.01.27 16:15:00 수정 | 삭제천벌받을 특정인의 언론플레이의 실체가 슬슬 드러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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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1749772014.01.27 12:08:33 수정 | 삭제
대진의대 탄생 임박!!!
축하~~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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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400452014.01.30 14:42:34 수정 | 삭제총장이 부속병원 마련의 고충을 하소연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을 하고자하는 과정에서 한 고뇌에 찬 말씀을 일부 언플세력이 거두절미하고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쏙 배서 이렇게 매각운운하며 악성언론플레이를 해대다니... 천인공노할일이로다. 댓글 다시는 분들도 전후관계나 알고 댓글 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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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의대 400072014.01.28 00:22:08 수정 | 삭제대진의료재단은 분당제생병원 607병상 이외에, 개원준비중인 동두천제생병원 1500병상과 고성제생병원 500병상해서 총 2500병상이 넘는 매머드 의료재단이다. 대진재단에서 관동의대 인수하면 곧바로 빅5병원에 버금가는 명문의대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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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399952014.01.27 16:18:45 수정 | 삭제언론플레이가 결국 학부형 몇사람과 명지병원 직원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대진재단에게 매각이 빨라지겠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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