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1-01-06 10:40
- 김봉현 원장 논문 미 학술지 'Cornea' 채택
이번에 김 원장의 논문을 심사한 학술지 Cornea는 SCI 등재 학술지로 특히 결막과 각막질환에 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며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전안부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안과계 학술지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눈 미백시술을 시작해 지난 2009년부터 안과계에서 부작용 우려 의혹을 받아왔다.
심지어 안과의사회는 눈 미백술의 부작용에 대해 지적하며 실제 환자들의 부작용 사례 수집에 나선 바 있다.
김 원장은 학술지 Cornea가 눈 미백술 관련 논문을 통과한 것에 대해 눈 충혈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첫 연구 논문으로 만성 충혈환자의 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그는 "만성충혈을 치료하는 데 있어 국소적 결막절제술이 적절한 치료법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이 술기의 세계적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소적 결막절제술 시행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의 종류와 빈도, 이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고찰했다는 점에서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수술 후 재생된 결막은 정상 결막과 다르지 않다는 것 또한 세포조직학적으로 검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논문이 통과되기 전까지의 심리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의학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안과 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눈 미백술이 가진 의학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면서 "이번 논문 등재로 외국뿐 아니라 국내 학계와 학술적 논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어 "동료 의사들과의 갈등 원인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서 눈 미백술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자 논문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과의사회 이성기 회장은 "이와 관련해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면서 "공식적인 입장은 내부적으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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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1521692011.01.06 18:47:21 수정 | 삭제
니기미 열받네. 내가 그런 부작용에 시달린다면
이작자 얼굴에 염산 부어버린다!
등록 -
안과의사1521602011.01.06 15:51:29 수정 | 삭제
미백효과는 있으나 부작용 발생률이 만만하지 않을 듯
부작용이 100명중에 1명 발생하듯 드문(?) 것으로 태클거는 것 아님.
몇년내로(2007년부터 했다니까) 석회화만해도 20-30%는 올 듯!등록 -
안과의사1521592011.01.06 15:44:02 수정 | 삭제
일단 축하 ...하지만...
아래 ffff께서 쓴 procedure는 김봉현원장이 주장한 것과 일치하는 듯!
그외 부작용, 특히 5~10년후에 자주 오는 scleromalasia(공막연화증)나 결막의 석회화가 김원장은 무섭지않은지?
주) 공막이 녹으면(malasia) 밑에 있는 맥락막이 들어나 흰자위가 포도빛이 되거나 천공(안구에 구멍남)이 일어날수 있슴. 석회화가 되면 여린 살에 콘크리트친 판이 생김.등록 -
ㅎ호호ㅓㅓㅗㅎ1521572011.01.06 15:28:14 수정 | 삭제
웃기게 샹겼네.
돈벌레 자식!
등록 -
ffff1521552011.01.06 13:06:13 수정 | 삭제
미친 색끼! 잘된 케이스만 보고하고 부작용은 보고 안하냐?
눈 좀 충혈된다고 결막을 모조리 벗겨내고 거기다가 마이토마이신 떨구고 혈관을 수척시키다니. 조직이 죽어서 신생 혈관,사시,근육 비장상 증식들으로 믾은 화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이색기는 시술비 수백만원 받아먹고 멀정한 환자 다 망치고 있다. 개색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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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전문의 213422011.01.06 15:24:59 수정 | 삭제이작자 시술로 눈 망치는 환자 급증하는데 확술지가 이작자에게 면죄부가 되나?? 그럼 부박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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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의사 213372011.01.06 13:26:31 수정 | 삭제댁이 말하는게 fact 인지 저 의사가 얘기하는게 fact 인지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알수가 없군 ..cornea 가 댁보단 더 신뢰가 가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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