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0-12-25 06:50
- 이대통령 언급 이어 의료계·시민단체 한 목소리 내
22일 이명박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의 2011년도 업무 보고 중간에 "미국같은 데 나가보면 슈퍼마켓에서 약을 사 먹는데 한국은 어떻게 하느냐"고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위험 등을 이유로 일반약 슈퍼 판매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복지부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논란에 의료계도 가세하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대공협)도 24일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복지부를 압박하고 있다.
대공협은 "국민들이 감기약, 반창고 등 일반약을 위해 멀리 떨어진 당직 약국을 찾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편의점에서도 일반의약품이 허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협회는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려다 내부 사정으로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또한 지난 13일 심야응급 시범사업 평가회에 참석, "국민 입장은 뒷전으로 하고 약사 편의주의에 입각해 약사들의 처우 개선만 요구하는 자리"라고 평가회를 혹평하며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촉구한 바 있다.
정부-의료계-시만단체가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은 복지부와 약사회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심야응급·당번 약국을 통해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를 저지해 왔던 약사회로서는 이번 역풍이 여러 모로 아쉬운 상황.
약사회는 12월로 종료되는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이후 심야응급약국을 제도화 하는 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이번 역풍으로 심야응급약국의 연장 운영 주장에 힘이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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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딸들1518032010.12.27 23:23:43 수정 | 삭제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반약 OTC, 전문약 ETC로만 나뉜게 아니라
드럭스토어에서 약사와의 상담 후에만 살수있는
의약품이 있습니다.BTC던가;;
여튼 우리나라랑 미국에서는 의약품 분류체계가 아예 달라서
일반약 수퍼판매를 같은 선상에서 얘기하면 안됩니다.
댓글에서도 여러말 있는데 지금 솔직히 의약분업 이후로
너무 처방에만 약국이 매달리게되니깐 병원문닫으면
같이 닫아버리고 있는 거죠.
왜 미국처럼 할 수 없는지 문제의 본질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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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1517892010.12.27 17:02:03 수정 | 삭제
제발 풀어라
매일 매일 동네의원 가기도 짜증난다...제발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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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1517412010.12.27 08:39:20 수정 | 삭제
의사선상님들~화내지마세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
저는 의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진료보러 들어가는 사람은 다른데 처방은 똑같이 나오잖아요??
아무리 감기 환자라도 처방이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처방잘못하면 책임을 지긴 하나요?? 아니잖아요...
도대체 뭘 하길래 그렇게 돈을 많이 받나요?? 얼굴 1분 보고 만원 넘게 지불하려니 돈이 아까워서 원... 이럴바에야 분업 철폐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ㅋㅋㅋ 211302010.12.27 12:02:58 수정 | 삭제뻔하지. 나도 약사러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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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11272010.12.27 11:07:35 수정 | 삭제제 생각에는 원글의는 약사일 가능성 높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저런 류의 댓글을
다는 사람을 많이 보았고, 어설프게 분업 철폐 얘기하는 것으로 봐서, 분업하기 이전처럼 약국에서 진료, 조제를 하고 싶어하는 짧은 생각입니다. 사실 분업 철폐하면 오히려 의사와 환자가 더 이득인데, 짧은 생각을 지닌 원글의는 분업폐지하고 약국에서 조제하면 유리 할 것이라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
약사 211212010.12.27 09:42:00 수정 | 삭제약사인데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 약사 아닙니다. 저렇게 수준 떨어지는 사람을 약사라 생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프면 병원에 왜 가냐구요?? 의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자급자족 시대도 아니고 당연하죠. 의사는 병을 치료하라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의사분들은 가족이 아프시면 약 안 먹습니까?? 그 약 의사분들이 만드시는 겁니까?? 저렇게 얘기하시는 분은 본인이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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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 211192010.12.27 09:30:39 수정 | 삭제이런 찌질이하고 상대할 필요없슴, 이런 찌질이는 이리 살다 찌질하게 갈 것이므로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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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 211182010.12.27 09:28:53 수정 | 삭제글쓴이 약사인가? 무식하기는.
자네는 배 아프면 다 같은 배앓이인줄 알지? 그리고 약먹고도 계속 아프면 병원가라고 하지? 병원에 왜 보내는데? 자네 식구들은 자네가 알아서 처리하게 앞으로 말이야. -
dd 211142010.12.27 08:53:14 수정 | 삭제나도 너같은 환자는 안왔으면 좋겠다. 감기 따위에 감히 병원을 오냐..
그냥 집에서 생강차나 다려먹지..
너같은 놈 얼굴 1분 보면, 너 나가고 내가 휴지통에 침뱉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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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복지부타도1517332010.12.26 19:10:06 수정 | 삭제
미국처럼 슈퍼에서 상비약 살 수 있어야
그리고 복지부에 약사출신들 비율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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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1517302010.12.26 14:06:49 수정 | 삭제
서서히
약사들의 호황이 끝나가는구나.
하긴 고등학교만 나온 간호조무사도 단 2일만 연습하면 잘 지어주는 약 조제해주면서 전문가 행세하고 엄청난 이익을 받아온 사실이 오래는 못가지.
워낙 전문가들이라서 모기약부터 파스.치실,드링크까지 파는 일들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시고.
가족중 1인이 약사면 나머지 가족들도 다 약사인게 우리나라 약국들이지.
워낙 전문가업이라서 일반인 대리 조제는 부지기수이고.
우리나라는 왜 수퍼에는 왜 식료품 보관료,수퍼마켙 유지료등 안주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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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식 211532010.12.27 16:35:59 수정 | 삭제ㅋㅋㅋ란넘들 읽다보니 이넘은 감별진단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모양. 네 말대로 90%인 감기만을 본다면야 굳이 의대6년을 포함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칠필요까지도 없지 한 몇개월 속성으로 학원에서 가르치고 배워서 진료한다면야..... 네 말이 맞을지 모르지... 피시식 ㅋㅋㅋ 그게 당신의 한계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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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11362010.12.27 13:34:20 수정 | 삭제흠아...ㅋㅋㅋ 자기 능력보다 현재 낮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나봐??
이게 바로 문제야. ㅋㅋㅋ 자기들이 뭐 엄청 대단한 일 하는 줄 알거든. ㅋㅋㅋ 수천가지의 질병을 감별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해?? 맨날 보는 환자의 90%가 감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흠 211252010.12.27 11:02:23 수정 | 삭제ㅋㅋㅋ야 주식 같은 것 해본적없지? 아니 경제 뉴스도 잘 읽지 않겠지. 실제 능력
가치에 비하여 현재 주가가 높은 주는 결국 떨어지고, 현재 능력, 가치 보다 낮은
평가, 대우를 받는 주는 결국 올라간다. 몇일 교육받은 간조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하고, 수천가지의 질병을 감별하고 그에 맞는 술기와 처방을 하는 사람은 확연히 다르다. 현재 정치권에 로비를 해서 약포장하는 사람들의 주가에 버블이 많이 있지만, 언젠가는 터질 버블이다 -
ㅋㅋㅋ 211222010.12.27 09:44:23 수정 | 삭제그게 끝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 ㅋㅋㅋ 걱정말게 자네들은 아직 내려갈 데가 훨씬 많으니... 월 천씩 벌면서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곧 전문의 따고 나와서도 500씩 받고 일하다가 몇년 지나면 그거 받고도 일할데 없어서 나이 50쯤 되서~~취직할데도 없고 개원할데도 없어서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멀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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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11162010.12.27 09:21:55 수정 | 삭제위에 댓글 약사님!!!
의사들 끝난건 이미 수년 됐네.그러려니하고 사네.자네들 앞일이나 걱정하게.
자네는 식구들 병들어도 자네가 알아서 다 처리하게.병원 절대 가지말고. -
ㅋㅋㅋ 211132010.12.27 08:24:16 수정 | 삭제의사들의 호황도 끝나갈 것이다.
감기약 똑같이 처방하면서 제약회사에서 돈이나 받고 똥약이나 쓰고. ㅋㅋㅋ
엄청 전문가 행세하면서 엄청난 이익을 받아온 사실을 국민들이 다 안다.
조만간 너희들의 호황도 완전 빠이빠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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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1517272010.12.26 05:57:02 수정 | 삭제
약사님들 화내지 마시길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
저는 약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자판기 하나 갇다놓으면 되지...처방낸거 고대로 주면 되는데...
처방잘못해서 책임지는거 약사가 하나요? 아니잖아요...아 글자 잘못읽으면 ^^ 그럴순 있겠당...-
찌질아~~ 211832010.12.28 13:23:08 수정 | 삭제그러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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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의사1517242010.12.25 21:40:51 수정 | 삭제
처방전 리필제, 성분명도 미국이하니 해야지!!
어서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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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211292010.12.27 12:01:53 수정 | 삭제일단 진찰료 20배 인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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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약사들1517232010.12.25 20:49:31 수정 | 삭제
조제료,, 복약지도료 다 까발려야함
혈압약 한통 집어주고 만원 챙기는 나라
조제료 복약지도료 같이 말도 안돼는 돈 다챙기고
문제 생기면 책임은 안지는 약사들-
시민 211172010.12.27 09:24:05 수정 | 삭제혈압약 30알 포장 집어주는건 조제료 깍고 복합조제는 조제료 올려주고 알약알수에 맞게 조제료 제정립해야할 시기 감기약도 약알수에따라서 조제료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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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바기1517172010.12.25 10:37:19 수정 | 삭제
미국은 약국에서 백신주사도 놓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추진합시다.
미국에서 하니깐 의사협회도 빨리 찬성하시구요.-
하이염 212232010.12.29 12:51:44 수정 | 삭제맞습니다.미국에서 그렇게 하는데 우리나라라고 못할게 머 있나요? 미국약국에서 백신 맞았다고 사망한다거나 그런 의료사고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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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신~~ 211822010.12.28 13:16:48 수정 | 삭제그래서 니는 백신놓고 책임지니? 뭔책임을 지시나?? 니가 놓면 안뒤지고 약국서 놓으면 뒤지냐??? 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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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211082010.12.25 15:08:52 수정 | 삭제웬 약싸개의 헛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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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 211072010.12.25 14:00:21 수정 | 삭제그러니깐 미국이랑 한국은 의료환경이나 의료비 지출 구조가 확연히 다른데, 그걸 미국이 하니깐 한국도 해야한다는 논리는 앞뒤가 안맞는거죠.일반약 슈퍼판매가 된다면,백신주사도 허용못할 건 없겠죠.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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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211062010.12.25 13:03:22 수정 | 삭제미국 약싸개들 처럼 똑같이 되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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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지도 못하면서 211012010.12.25 10:59:14 수정 | 삭제찍어다 붙이지 말거라..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30일치 약통하나 집어주고 만원받는 곳은 없단다. 지금 약사들이 수행하는 일 중에 일반 국민들이 하면 큰일난다 하는거 있음 한번 내세워보란 말이다. 약제 병용금기도 전산에서 뜨기 전까지는 잘 모르잖아. 약제 상호작용도 귀찮아서 찾지를 않으니 소용없고. 약 다른거 집어줄까봐? 그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약사들도 가능한 일... 대체 약사들이 하는일이 얼마나 위대하길래 그렇게 고평가를 받는단 말인가?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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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211002010.12.25 10:54:01 수정 | 삭제대신 백신놓다가 문제 생기면 넌 감방으로 빠이빠이~
미국은 진료비가 비싸니깐 예진을 안받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약국에서 처맞는거란다.
그런데 진료비 짜장면값인 우리나라에서 당신은 약국에서 예진료 없이 백신 맞을 수 있는데 그걸 주사한 약싸개는 당신이 이 주사맞고 뒤져도 책임없답니다 하면 누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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