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08-10-31 12:00
- 화이자, 세계의사협회 특별포럼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화이자는 최근 열린 세계의사협회 특별포럼에서 13개국 174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 세계의사들과 우리나라 의사들의 인식의 차이를 밝혔다.
의료업, 인도·중국 '긍정적'-북미·유럽 '부정적'
화이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업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냐'는 질문에 인도와 중국의 의사들은 80%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인도와 중국은 각각 12%, 17%만이 부정적이라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설문에 참여한 의사 중 79%가 의료업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16%만이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타 아시아 국가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캐나다 또한 12%만이 부정적으로 답했으며 88%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의료업이 부정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 악화(28%)' '의료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관리(22%)' '비의료 주체들이 의료업 관련 의사결정에 간섭(21%)' '의료업의 행정적 및 법적 측면(19%)'등을 꼽았다.
한국 의사, 직업만족도 '최하위'…진료지침이 문제
의술을 행하는 의사로서의 경험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세계 평균이 7.06, 아시아 평균이 7.25로 높은 편이었지만, 한국 의사의 만족도는 5.60으로 크게 떨어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와 함께 직업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에는 '민사소송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 '신뢰와 존중' '의사로서 본인이 선택한 방식의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가'등의 여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진료지침이 환자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국가별로 각각 다른 입장을 보였다.
미국, 일본, 한국 등은 70~80%가 진료지침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 네덜란드, 인도 등은 진료지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의사와 환자간의 관계변화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전세계의 의사들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고심하고 있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의사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건강문제에 대한 환자의 지식수준이 향상됐다'는 점에서 변화했다고 느꼈으며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은 '자신의 질병을 이해하는데 환자들이 다른 곳의 정보에 의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변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 단체행동을 위한 별도의 조직 필요하다"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와 협상에 나서는 등 대표적인 의사단체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세계 의사 대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체 설문 응답자 중 61%가 의사협회 등 단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39% 만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74%가 의사협회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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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1123062008.11.03 23:01:57 수정 | 삭제
바로 밑에 놈...
유급당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7년이라고 씨부라리고 다니냐...공부 못한게 자랑이냐??
글고 능력없으면 지피나 하지 무슨 개나소나 전문의 딴다고 생고생하냐....
등록 -
ㅉㅉ1122462008.11.02 13:37:24 수정 | 삭제
밑에 서민이란놈
누가 학교 다닐때 공부하지 말고 쳐 놀라디? 의사는 너처럼 펑펑 놀고나서 되는줄아냐? 쥐뿔도 준비 안해가지고 하루에 다섯시간 버는거랑, 7년+3년+a 의 시간에 존나 비싼 등록금 쳐 내가면서 돈버는 거랑 같냐? 어느 식당이냐? 한번 가서 진짜 진상 환자들 하는것처럼 해볼까?
병 어이없는 놈을 다 보겠네등록 -
전문딜러1122352008.11.01 13:18:32 수정 | 삭제
의사랑 약사랑 자격증 교환가능(1회)..
이런거 안떠냐..바꾸고 싶다
등록 -
각설이1122302008.11.01 12:14:56 수정 | 삭제
돈 도 돈이지만 삶의 질이 바닥이지 가슴 졸이고 욕 얻어먹고 얻어 터지고 완전
엿 같은 인생이지
등록 -
해본의1122242008.11.01 11:30:05 수정 | 삭제
의사가 진짜 힘든 이유는..
이런 기사가 나가도...
당장 자신이 아프고 가족이 아프면 고쳐달라고 의사를 찾아야될 사람들 또는 지금도 그러고 있는 사람들 조차도
- 힘들면 하지말어...
- 돈도 많이 벌면서...
- 생명을 다루는 성직이니 돈바라는 놈은 하지마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더 많다는 것 때문이지요...
직업에 대한 요구는 성직같은 자세를 요구하면서 그에 대한 대우는 사기꾼 도둑놈 파렴치한으로 해주는... 그래서 이나라에서 의사하기가 힘든겁니다...등록 -
서민사랑1122122008.11.01 09:36:33 수정 | 삭제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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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밑에 거지놈1122102008.11.01 09:12:53 수정 | 삭제
별 거지 같은놈 다보네
식당에서 일하는게 자랑이냐? 다 니가 공부 안하고 젊은시절 띵가띵가 보내서 그꼴나는거 아니냐
키보드 두드려서 몇만원? 대부분 의사들이 8시에서 밤 9~10시가 보통이다. 식당에서 일해서 5만원? 그건 시장가격이잖아? 의료수가가 시장가격이든? 넌 이말도 무슨 말인지 모르지?
니 주제에 주위에 의사가 있긴있냐?
모르면 말을 말아 니 얼굴에 침 벴지 말고.
의사들 돈 버는게 불로소득 같든? 그렇게 쉽게 보이면 니가 의사해봐. 능력도 없는게 별 거지 같은 소리만 지껄여.등록 -
서민1122062008.11.01 00:35:03 수정 | 삭제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식당에서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앉지도 못하고 일해도 5만원이다
니들은 키보드 자판 몇개 두드리면 몇만원 뚝닥 나오잖아
뭐가 불만이냐
하여간 의사들 죽는 소리는..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줄 아냐..
수가 더 올려서 대대손손 치부하려고..
의사들 머리좋아..
매일 죽겠네 이러면서 차는 정말 최소 그랜져는 타야하고 보통은 제네시스정도는 타야고
골프장도 가야하고
양주도 먹어야 하고.. 이거 아니냐..
내주변 의사들은 애들 해외 다 보내고
고액과외 시키면서 심평원 이야기만 나오면 이를 간다
부당청구 못해서 그런거냐?등록 -
슬픈의1121982008.10.31 17:25:55 수정 | 삭제
당연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의사 짓꺼리하면서 무슨 보람을 느끼고 만족하겠는가??심평원과 복지부,시민단체 넘들이 의사를 못잡아먹어 안달인데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산다....그냥 능력만 있으면 우리나라를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등록 -
서울의1121952008.10.31 16:12:10 수정 | 삭제
이런 기사는 다음이나 네이버에 일면에 안뜨네...
의사까는 기사들은 잘도 뜨더니...
메겟뉴스에나 들어와야 볼수 있는 이런 세상..
제발 좀 의사들이 원하는것좀 알아달라고...
등록 -
비교1121932008.10.31 15:57:04 수정 | 삭제
약사의 만족도와 비교하면
더 좋은 논문이 될텐데....
등록 -
동감의1121892008.10.31 14:44:04 수정 | 삭제
정말 개같은 나라다
강제 계약에 수가는 원가의 75% ..
일방적 의사결정과정, 간호사가 의사의 행위를 삭감시키는 나라, 좌빨 노조가 설쳐되는 나라
거기다 과거엔 복지부장관이 수시로 의사출신이 했지만 지금은 복지부장관이든 건보공단 이사장이든 심평원장이든 전부 인기만 추구하는 입만 산 정치인 나부랑이 들이 의료를 망쳐놓고 있으니..
의료망국에 심각한 의료질저하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
동기상실의 의사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발전과 능률이 있겠나?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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