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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등급 상향 병원들 간호사 처우개선 모니터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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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등급 상향 병원들 간호사 처우개선 모니터링 착수
이창진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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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21-07-12 11:19
  • |복지부·심평원, 의료단체 공문 "상여금·수당, 처우개선비로 기재"
  • |병상에서 입원환자로 변경 후속조치 "추가 수익 70% 이상 사용"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당국이 간호관리료(간호등급제) 산정 기준 개선에 따른 간호사 처우개선 사용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12일 의료단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간호사 처우개선 가이드라인에 따른 모니터링 자료 제출 관련 안내' 공문을 병원급에 전달했다.

보건당국은 간호관리료 상향 병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처우개선 사용 여부의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수도권 중소병원의 간호간병통합 병동 모습.
자료제출 대상은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 간호등급이 상향된 병원급이다.

간호관리료는 병상 수 대비 간호사 수에서 입원환자 대비 간호사 수로 변경됐다.

일례로, 지난해 1분기 병상 수 간호등급 5등급에서 환자 수 간호등급 3등급으로 상향된 병원급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간호사 처우 가이드라인에 따라 등급 상향에 따른 추가 수익의 70%를 간호사 처우개선 직·간접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자료제출 기간은 7월 21일까지이다.

심평원 측은 "추가 수익을 상여금과 각종 수당 등에 사용했을 경우 임금 지급 서류 상 '처우개선비'로 명시해 직접적 인건비에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이어 "2019년 자료 미제출 기관과 2019년 추가 수익분 중 70% 이상을 사용하지 못해 2020년에 사용한 병원도 함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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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야321806
    2021.07.13 01:04:32 수정 | 삭제

    간호사들보수 10년잔이나 20년전이나 변함이 없네요

    물가도 오르고 의사들 페이는 오르면서 간호사들 월급은 제가 알기론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비슷한거같네요.
    이젠 최저시급에 가까워 졌습니다.
    말이 8시간 근무라지만 교대시간(출근.퇴근)2시간. 점심시간 1시간(밥만간신히먹을시간만 있슴) 있으나마나.
    해야할일이 많아 최소 1시~30분 일찍감.
    할일 많으면 이보다 더 근무해야함.
    초과근무는 수당이라도 있지요.이것없으면도 하루에11시간반, 12시간을 병원에서 꼬박 근무시킵니다.
    그리곤 3교대 합니다.
    이러니 간호사들 이직이 많고 이런 병원일수록 간호사들 수급에 늘 신경쓰면서도 간호사 할 사람많다고 병원은 큰소리 치네요.
    이렇게 건보든 심평원분들 근무해보세요.또한 급여 매년 동결하시고요!
    왜 간호사를3D업종이라하는지 이해되네요.
    근무시간엄수. 전문직에 맞는 보수체계등 현실에 맞게 개편바랍니다.
    간호사협회는 뭘하는지? 회비를 걷는다하는데 그돈으로 뭘하시나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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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이321804
    2021.07.12 17:26:57 수정 | 삭제

    환자가 줄어 등급이 올라가는데

    코로나로 환자가 줄어 울며겨자먹기로 등급이 올라가는데.. 어떻게 70%를 쓰나요?

    환자가 줄어드는만큼 간호사를 해고해야 되는지?

    환자가 줄어 간호사 업무가 줄어드는게 간호사 편익이 올라가는게 아닌지?

    댓글 1
    • 간호사 52088
      2021.07.12 19:48:38 수정 | 삭제
      해고해야할 수준이면 병원 운영을 하지 말아야지 병원 닫아 무능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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