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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흉부외과 대규모 진료공백 온다…대책 시급"
보건정책  
"2025년 흉부외과 대규모 진료공백 온다…대책 시급"
문성호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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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18-10-11 10:03
  • 이명수 의원, 국감서 2018년 전공의 지원율 57%수준 우려…수가 현실화 강조
|메디칼타임즈 문성호 기자| "2025년 이후 흉부외과 전문의 부족으로 대규모 진료공백이 예상된다."

국회에서도 흉부외과 전문의 수급 어려움을 우려하면서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흉부외과를 포함한 기피과목 전공의 확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이 공개한 전공의 충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흉부외과 전공의 정원은 47명이지만 정원의 57.4%인 27명만 충원돼 가장 낮은 충원률을 보였다.

지난 2015년 47.9%까지 떨어진 흉부외과 충원률은 3년 연속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흉부외과는 응급, 외상, 중증환자의 비중이 높다보니 사망 및 의료사고 위험도가 높아 부담이 가중됨에도 저평가된 수술 및 처치수가로 현실과 동떨어진 낮은 수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 1961년~1965년생의 흉부외과 전문의가 275명으로 이들이 정년을 맞이하는 2025년 이후 대규모의 진료공백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해외 흉부외과 전문의를 많은 비용을 들여 모셔 와야 할지도 모른다"며 "단기적으로 수가의 현실화와 위험보상수가를 마련할 필요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10년 단위의 국가 주도 전문의 수급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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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310279
    2018.10.14 18:49:44 수정 | 삭제

    외과의사 부족 대책안

    비인기과 보충인원인 pa간호사들을 비인기과 전문의로 양성하십시요 지금 당장 인력이 급하므로 간호대 나온것을 의대 나온것으로 하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바로 하도록 하던지 아니면 합법적으로 의대나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줘서 비인기과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하던지요 해외에서 의사를 수입해 오려면 해외보다 처우가 더 좋아야 할텐데 오히려 더 낮은 편이니 안 올것이며 처우는 유지하면서 pa간호사를 양성하는게 국가적으로나 병원 입장에서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도 깊은 고민을 하셔서 문제를 정부와 병원 간에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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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310278
    2018.10.14 18:47:54 수정 | 삭제

    외과의사 부족 대책안

    정재훈 가톨릭 간호대생
    외과의사 충원
    절실하게 외과의사를 하고 싶은 한 사람으로써 글을 남깁니다 저는 사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성적이 모자라 그나마 의사 옆에서 수술보조를 할 수 있는 간호사를 선택해 간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이 외과를 기피한다면 가까이에 있는 수술실간호사들을 잘 양성시켜 외과분야 발전에 일원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물론 그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자들로 말이죠 합법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으면서도 부족한 외과의사자리를 채운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외과의사는 아주 귀할 정도로 의학의 간판이며 어려우며 위험한만큼 의사들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외과의사와 간호사 인력부족해결방법을 정부와 모색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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