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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관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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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관련 포럼 개최
최선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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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15-02-03 08:58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2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일(목)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작년 연말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허용 등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를 발표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의료정책포럼에는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기존 판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이사, 임민식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이 나서 보건의료계 및 시민사회계의 다양한 의견을 토의할 예정이다.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정부가 경제단체의 건의만을 토대로 규제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무시하고 의료체계에 대혼란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미칠 위험성 등을 짚어보고 합리적인 대책을 토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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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177881
    2015.02.03 10:03:56 수정 | 삭제

    국민의 저항을 받지 않으려면...

    문제가 있으니 하면 안된다가 아니라문제가 있으면 문제의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한의사가 의료기 사용하고 싶으면 의사면허를 따라는 식의 결론 같은 건 더 욕을 먹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적어도 인정하는 상황에서만이 정상적인 토론이 될 것입니다.성토대회 하듯 한다면 오히려 국민의 저항만 있게 될 것같습니다.상대방을 밟아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의 길을 찾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1
    • 글쎄 41302
      2015.02.04 17:37:56 수정 | 삭제
      국민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특정 단체분들만 저항하실 듯 한데요. 원칙을 타협하라는 듯 상생 운운하시는지.. 뭐가 상생인가요? 일생이고 일극인데. 참 편리한 주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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