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3-10-14 17:00
- 일부 여야 의원, 현대의료기기 허용 주장…한의협, 환영 표시
이목희 의원은 "한의약육성법(제4조)에는 국가가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와 정보화를 촉진하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법 제정 11년이 지나도록 실질적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의협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국민 87%가 '한방의료에 현대 의료기기가 활용돼야 한다'고 답변했다"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명분을 들었다.
그는 이어 전의총이 초음파진단기를 사용한 한의원들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고, 검찰에 고발조치 결과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검찰은 지난 2월 권익위 진정사건 중 한의원 초음파진단기 사용과 관련 무혐의 결정을 했다"면서 "CT나 MRI 등이 아닌 안전성이 확보된 X-레이나 초음파검사기는 한방진찰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도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김명연 의원은 "공항 검색대에서 엑스레이가 사용되고 있고, 동물 진료에도 초음파가 쓰이는데 한의사가 간단한 의료기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복지부가 의사와 한의사 갈등 문제에 얽매여 있다"고 꼬집었다.
국정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이 이같은 주장을 펴고 나오자 한의협이 즉각 반응했다.
한의협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목희 의원의 주장은 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한의사의 숭고한 책무를 강조한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이어 한의협은 "현재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을 금지하는 법률 조항은 어느 곳에도 없는 만큼 의료기기 사용을 명확하게 보장하는 법률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특정 이해단체의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것인지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며, 한의사가 의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반면 이영찬 차관은 즉답을 피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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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1734092013.10.18 12:58:07 수정 | 삭제
이권때문에 의사들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영상의학과 아니면 같은 의사라도 mri나 ct 판독을 못합니다.
의학에 현대의학이고 구시대 의학이 어디있습니까.
일반 생리 병리 해부학 생화학 미생물학 한의대에서도 다 배웁니다.
다만 치료 관점과 치료 도구에 차이가 있는 것인데.
기본적인 감별진단을 위해서 몇가지 검사의 허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같은 경우는 기준이 명확해서 사용하기 쉽습니다.
한약이 간독성이 있어서 먹지말라고 의사들이 주장하면서
간 수치 체크를 한의원에서 하고 싶어도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ㅁㄴㅇㄻㄴ 391622013.10.21 00:20:14 수정 | 삭제니들은 이권 안따지냐? 그리고 소위 한의사의 정의가 뭐냐? 니들 식대로 전통의학 과거 의학 하는 사람이 언제부터 갓쓰고 오토바이 타면 국민들이 워라고 보겠냐? 그러면 니들도 침술을 의사들에게 공여를 하고 현대 의료기기 쓰던가? 아니면 양한방 통합을 하면서 의사들에게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던가 해야 하는데 니들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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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ㄻㄴㅇㄻㄴㅇㄹ1733982013.10.17 21:38:14 수정 | 삭제
보건간호소 허위부당청구
보건소·보건진료소의 과잉진료와 허위부당청구가 만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박시균의원에 제출한 2001년 1분기 보건기관 상위 10순위 심사자료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중 1위인 서울 금천구보건소는 1만3천건 진료에 2억원을 청구, 12.2%인 2천5백만원이 삭감되었으며 과천시는 1만건에 6천4백만원을 청구 24.5%인 1천5백만원이 삭감됐다.
또 서울 성북구 보건소는7천8백건청구에 17%가 삭감되었으며 보건지소로는 화성시 양감면 보건소가 1천9백만원청구에 27%인 1천4백만원이 삭감되었다.
서천군 기산면 월기 보건진료소는 1천2백건을 진료하고 1천2백만원을 청구하였으나 13%가허위 부당청구로 삭감되었고 무안군 청계면 도대 보건진료소는 21%가 삭감되는등 보건소·보건진료소의 허위 부당청구가 늘어나고 있다.
박시균의원은 전국 보건지소·보건진료소가 특정 약품으로 잠식당해왔으며 특정 1개 도매상이 독점공급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진료와 적시 진료가 허위로 밝혀졌다며 특정진료와 특정한 약품만을 사용하고 진료의 한계가 있어 보건진료소는 폐지, 보건소와 보건지소 중심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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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ㄻㄴㅇㄻㄴㅇㄹ1733182013.10.15 18:29:57 수정 | 삭제
양방 한방 의사를 구성하는 것은?
의사가 침술을 놓으면 고소 고발을 밥먹듯이 하는 단체가 한의사단체다. 그러면 침술 행위가 왜 의료법위반일까?
침술은 한의사의 재산이다. 즉 한의사를 구성하는 것은 한방 지식 한방 장비 한방 시술이다.
마찬가지로 양방 의사를 구성하는 것은 양방 지식 양방 장비 양방 시술이다.
그래서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침술행위를 하면 의료법 위반이 되는 것이다.
한의사는 과거 전통 의학을 수행하는 의료업자를 말하는데 이제까지 말이 없다가 현대 의료기기가 탐이 나나보다. 음양오행설로 시술하는 업자가 왜 현대 의료기기 타령이냐?
즉 양방 의사 재산을 도둑질 하니까 의료법 위반이 되는 것이다.등록 -
ㅋㅋㅋ1733132013.10.15 15:32:06 수정 | 삭제
수의사들이 발끈해야 정상
그래도 과학에 준해 진료하는 수의사가
무당에게 무시당하다니 이거야말로 해외토픽감...ㅋ-
음.. 390802013.10.15 17:55:26 수정 | 삭제깊이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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ㄻㄴㅇㄻㄴㅇㄹ1733022013.10.15 13:54:00 수정 | 삭제
의사들 총동원령 내리세요.
한의사들이 현대 의료기기 강탈할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이는 총파업을 해서 현대의료기기 저지를 해야합니다. 총궐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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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390652013.10.15 14:25:29 수정 | 삭제양치기 소년 같이.... 왜이래 아마추어같잖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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ㄻㄴㅇㄻ1732892013.10.15 10:17:05 수정 | 삭제
한의사가 현대 의료기기 쓰면 왜 침술 놓으면 고발하냐?
침술 놓으면 고발이나 하는 놈들이 왠 현대의료기기? 한의원에서 성형수술하는 것 봐라. 이놈들이 제정신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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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면허1732852013.10.15 09:59:48 수정 | 삭제
수의사이자 의사입니다
수의대에서 방사선 과목 일년동안 꽤 깊게 배웁니다 의대병원 실습도
나갑니다~ 멍청한 국회의원 한테 들리지도 않겠지만 그만큼 배우니까
동물병원에서 쓰는거지~수박겉핧기 식으로 배우고 의료기기 쓰겠다는것과
다릅니다~등록 -
동네의사1732772013.10.15 09:33:13 수정 | 삭제
동물진료에도 초음파가 쓰이는데?
사람 진료에도 초음파가 쓰입니다.
그런데 그건 한의사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교육, 훈련받은 의사, 방사선사들이 하는 겁니다.등록 -
ㅎㅎ1732682013.10.14 21:30:02 수정 | 삭제
그럼 의사들도 한약지으면 되겟네요
외 안될이유가 있나요?
등록 -
쓰세요1732672013.10.14 20:04:21 수정 | 삭제
쓰시고 오진이나 잘못된 치료로 환자 잘못되면 책임도 지세요.
제목과 같습니다.
침놓고 감염오고,,, 이런 것도 좀 책임지시고...
의료소송에 좀 휘말려 보세요등록 -
초음파?1732662013.10.14 19:16:26 수정 | 삭제
동의보감을 보아라
왜 안되느냐고,몰라서 물어/
의사들이 절대반대해서 안되는거야,다 알면서-
으이그 390382013.10.14 22:32:31 수정 | 삭제한방이론에 초음파가 없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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