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한의사 소모전 그만 하고, 의료 일원화하자"
"의사-한의사 소모전 그만 하고, 의료 일원화하자"
최선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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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13-05-13 06:30
- 대개협, 21일 공청회…"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통합 생각할 때"
천연물신약과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의 문제로 의료계와 한의계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가 한의계에 화해의 손을 내밀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개협은 의료일원화 공청회를 기획, 교과과정에서의 의-한 통합과정 등 대승적 차원의 공통분모를 찾아보겠다는 계획이다.
김일중 대개협 회장
김일중 회장은 "의사와 한의사간의 지엽적이고 소모적인 직역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공통분모를 생각할 수 없냐는 고민에 따라 오는 21일 선한의료포럼과 공동으로 의료일원화 공청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의 사용 문제와 천연물신약의 갈등은 이원화된 의료제도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파생되고 있다는 것이 대개협의 판단.
특히 서로 치고받는 공방전을 통해 의료의 수혜자가 돼야 할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 역시 공청회 기획의 중요 이유가 됐다.
김 회장은 "의료일원화의 가장 큰 이유는 의사와 한의사의 싸움이 국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지는 폐해까지 낳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최소한 논의의 장이라도 마련하자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일방적인 의사 편의 논리 전개를 막기 위해 이재호 부회장뿐 아니라 복수면허자 회장, 한의사 2명을 초청하는 등 공정성에 공을 들였다.
김 회장은 "교육의 일원화가 가장 중요하지만 한의대 교수뿐 아니라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극심하다"면서 "흡수 통합이라는 급진적인 생각보다는 서로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통합을 생각하면 건설적인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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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1710782013.05.15 22:14:58 수정 | 삭제
국가가 살고 한의사가 사는 오직 한 길은
국가가 살고 한의사가 사는 오직 한 길은 한의사를 더 이상 배출하지 않는 것이다.
*한의사가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야 기존 한의사들의 생계에 더 도움이 된다.-
ㅎㅎㅎ 371702013.05.16 07:45:11 수정 | 삭제철밥통들이 누리는 호사, 저 자애로운 눈빛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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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682013.05.16 05:55:36 수정 | 삭제전국 대학 응시자 수를 50만명으로, 한의대 경쟁률을 평균 3대1로 보고 한의대 지원자들의 성적을 1%이내(5000명이내 성적) 수재라 할 때 한의대 수 11개(12:한의전)로 보면 한의대 정원을 60명으로 하면 전국 수재 5000명 중 그 40%가 넘는 2000명 이상이 한의대를 지망하는 꼴이 되고 합격자로만 보아도 13%가 넘는 인재로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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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1710672013.05.15 11:33:56 수정 | 삭제
교육의 일원화만이 정답이다.
우리는 작금 정식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거쳐 국가에서 실시하는 면허시험에 당당히 통과하여 국가가 주는 의사면허증을 교부받은 사람까지도 그 수련 과정과 임상실습 과정이 부실하였다 하여 학점과 면허를 취소하고 학교까지 폐쇄시키려 한 일련의 서남의대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수년 전 OECD로부터 '사실에 근거를 둔 과학적 증거의학의 장려가 부족하며 근거가 부족한 의료행위에 대한 감시노력이 부족하다.'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이것은 의료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자격이나 사명이 얼마나 막중하고 엄중한 것이어야 하는가를 잘 나타내는 사건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현 의사와 한의사를 합쳐 일정한 교육을 거쳐 면허를 통일한다.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가?.
자신의 의원을 개설해 놓고 환자를 보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것인가? 교육이 제대로 될 것인가?
더욱 더 문제는 의료행위란 일정한 수련과 임상실습경험을 거쳐서 몸에 체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도 전혀 없이 그리고 그런 과정에 그 많은 한의사들을 수용할 여건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형식적인 교육만을 통해 너도 나도 의료행위를 하고 의료기기를 다룬다.
종전에 의사들을 '양방백정'이라 하던 한의사들이 여기 저기서 '한방백정'으로 나타날 것을 상상해보면 정신이 아찔해진다?
한방백정의 양산! 상상해보라. 결코 간과할 일이 아니다.
따라서
교육의 일원화만이 정도이고 해답이며 지름길이다.
왜 지름길을 두고 둘러가려 하는가!
1. 교육의 일원화로 얻을 수 있는 장점
1)더 이상의 한의사 배출이 되지 않아 갈등의 해소에 좋고
2)기존 한의사들의 생계에 더 보탬이 된다(한의사 배출이없으므로)
3)제대로 된 한약에 대한 연구가 될 것이다.(의사, 약사, 기초과학자들이 함께 하는 연구이므로.)
*교육을 일원화할 때의 함정
-한방을 전부 컬리큘럼에 넣는 것이 위험한 발상이다.왜냐 하면 의학공부만 하려 해도 머리가 터지는 마당이니. 따라서 -가장 기초적이고 실용적인 것 근거가 있는 것을 주로 하고
전문의 과정에서 별도 한의학(더 넓게는 대체의학)과정을 밟으면 된다.-
대단한지바고 371692013.05.16 07:39:25 수정 | 삭제여차하면 아우슈비츠 세우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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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642013.05.16 05:16:46 수정 | 삭제개인적인 의견인데 한의대교수들을 구제하는 대책의 또 하나로 병원마다 한방과를 설치하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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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야 371622013.05.15 18:12:59 수정 | 삭제한의대교수는 --- 이하 니가 한 말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니가 대통령이야? 휴.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를 해라 꿈 속에 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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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71592013.05.15 12:17:32 수정 | 삭제한방백정 ㅎㅎㅎ 드디어 빤스벗고 덤비는구나, 어디까지 갈까나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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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542013.05.15 11:49:26 수정 | 삭제한의대 교수는 교양이나 의사학 또는 교실 즉 침구학교실 등의 교수로 하는 방안과 연구원(예 한의학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하고 나머지는 개원을 권고하는 쪽으로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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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532013.05.15 11:41:44 수정 | 삭제현 기득권간의 의료일원화는 교육의 일원화 이후 차후의 문제로 어디끼지 제한을 둘 것인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함이 바람직하다. (예, 지금 한의과대학생. 또는 30세 미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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ㄻㄴㅇㄹ1710352013.05.13 16:48:15 수정 | 삭제
양한방 누가 반대를 할까?
통합과 동시에 한의학은 멸망하고 한의사는 재활치료라는 변방으로 밀려난다.
현대에 과거를 빌려서 먹고사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쇄국 수구 국수주의 갈라파고스.등록 -
일원화? 하하하1710322013.05.13 11:17:36 수정 | 삭제
작두도 타겠다는거야? ㅎㅎㅎ
선무당 작두타다 발모가지 날라간다 ㅎㅎㅎ
개나소나 난장판 뚜쟁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란다, 무가에서 산전수전공중전 다겪고 가슴에 윙마크 달아야 한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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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1132013.05.13 11:33:22 수정 | 삭제작두타는 의사, 홈피그림 죽여주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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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화? 하하하1710282013.05.13 10:44:45 수정 | 삭제
그전에 한가지만 물어보자 ㅎㅎㅎ
한의사보다 의사 - 좋은거임?-
ㅎㅎㅎ 371452013.05.14 15:09:56 수정 | 삭제응, 옛날깥지 않아,니들 인턴코피터질때 삼백부원장실 명패받아 ㅎㅎㅎ 니들 레지뛸때 강호에 대뷔하고 나이돌원장 폼잡지 ㅎㅎㅎ 니들 무급펠로우한다며? ㅎㅎㅎ 일원화삼원화 핏대올릴때가 호시절이지, 무림은 시방 정글이야정글 ㅎㅎㅎ 그래서 말인데 한의사보다 의사-좃냐? 깔아야하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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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봐줄께 371412013.05.14 12:07:01 수정 | 삭제한의사는 쌍수들고 환영하겠지. 일부 잘나가는 한의사들 빼고. 요즘 한의대 다니다가 그만두는 애들 많다지. 한참 뒤에 한의사 아사할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굳이 일원화 하겠다는거는 의사들이 많이 양보한거야. 그러니 받아줄때 감사한 마음으로 숙이고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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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1122013.05.13 11:19:01 수정 | 삭제굿이나보거라, 떡부스러기 날려줄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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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371112013.05.13 11:11:30 수정 | 삭제무당은 받아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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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1710232013.05.13 09:04:04 수정 | 삭제
바람직한 논의지만
제대로된 의료일원화를 위해서는 한의사 면허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과연 한의사들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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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212013.05.17 11:32:25 수정 | 삭제모택동, 양계초는 일본의 유신론자들처럼 한의학의 말살을 말한 것이 아니라 음양오행 등 고대 동양철학에 안주하는 한의학에 대한 그들의 준엄한 비판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메지유신을 이끌었던 후쿠자와 유키치와 그 추종세력들은 한때 탈아입구의 관점에서 일본문자-가나가 촌스럽다하여 폐기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들 혁명가들이 저지른 역사적 과오를 마치 마오이즘으로 윤색하는 것은 역사의 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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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202013.05.17 11:18:14 수정 | 삭제수정, 보완된 한의학의 사대경전이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은 모순 덩어리로 가득찬 성경이 서구의 문명권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행위를 규율하는 바이블로 인정받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과 같이 승자독식이 권위가 더해졌다면 사대경전과 한의학이 어디까지 발전했을지는 상상에 맡기기로 하고 미신으로 규정지으려는 프리메이슨 아류의 음모를 부끄럽게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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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162013.05.17 11:08:30 수정 | 삭제인간의 생명을 접근하는 방법은 학문과 종교입니다. 종교의 영역을 논외로하고 학문의 궁극적 목표를 정의하는 방법은 철학적 영역에서 다루어질 수밖에 없으며 영원한 인류의 숙제입니다. 의학이 아무리 발전한다한들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명쾌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의학의 영역은 우주에서 지구의 존재정도로 미약합니다. 생명을 논함에 있어 한의학에 대한 배타적 독점적 사고는 오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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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2122013.05.17 07:03:48 수정 | 삭제간이 허리에 신장은 엉덩이 속에 들어있다고 주장하고 믿었던 이제마 선생.이제마 선생이 지은 동의수세보원 사단론과 장부론, 광제론을 연결해서 정독해보십시오. 이제마선생이 얼마나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광기어린 철부지 9급 바둑도사란 말이 지나치니 않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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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2112013.05.17 06:42:41 수정 | 삭제21세기 '국가 TOP브랜드 사업' =' 이제마프로젝트'(사상체질연구사업)로 정하고 여기에 국민의 혈세 1500억을 투입하는 나라 대한민국 이 어찌 한방공화국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어떤 한의사는 이제마선생을 바둑을 예로 들며 9급도사의 어리석은 위험한 주장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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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2102013.05.16 23:24:58 수정 | 삭제우리 나리는 한방을 국교로 하는 나라로 착각할 정도로 할 한방에 경도되어 있어 실체를 바로 올바르게 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한 번 보십시오! 노벨상 및 기초과학분야 총 지원사업을 다 합쳐 200억인데, 한의약 육성사업에는 1조 99억 도대체 지구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신종플루 유행시 예방백신구입비에다 영유아 무료예방접종비까지 끌어다가.... 돌지 않고야. 이렇게 대한민국은 한방에 경도되어 있는 어떻게 말하면 한방을 유일한 국교로 -
닥터지바고 372072013.05.16 23:07:45 수정 | 삭제제가 한의학을 중의학의 아류라 하는 것은 세계보건기구의 정의를 빌리지 않더라도,,,아래 예가 귀에 거슬리시겠지만 비유하자면
'황소개구리'의 이름을 아무리 '황소'라고 이름지어 부른다 해도 결코 그 황소는 개구리이지 황소가 아니듯이 한의학을 아무리 韓의학이라 명명을 해도 그 실체는 漢의학인 것입니다. 사상의학(의학이라 할 수 없음)이 있어 韓의학이리구요! -
닥터지바고 372062013.05.16 22:54:05 수정 | 삭제중국도 모택동 공산통제국가에서 중의학을 헌법으로 보장하고 모택동 공상통제정치하에서 중의학을 부흥시켜보려 중서결합의제도까지 만들면서 50년 넘게 해 왔지만 두손들고 얼마전 비물질문화유산의 하나로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보면 한의학을 주류의학으로 인정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지구상에 유일한 나라입니다. 그것도 중의학의 아류인 한의학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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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2052013.05.16 22:47:04 수정 | 삭제제가 쓴 글의 흐름대로 읽으셨다면 오해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체요법이나 대체술 보완요법, 보완술로 통용이 되어야 할 것을 대체의학이니 보완의학이니 하고 명명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는 마치 미술치료법을 미술의학, 음악치료법을 음악의학이라 명명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의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한의학을 이루는 그 밑바탕의 철학이나 사상이 우주를 덮고 채우고 넘친다 해도 철학이나 사상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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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042013.05.16 22:21:26 수정 | 삭제다산 정약용은 실사구시의 유학자이며 철학자, 명저를 만긴 한의학자였습니다.
프라그마티즘에 심취했던 정약용의 음양오행 한의학 비판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비판이었으며 한의학의 배척, 왕따를 시켰다니 왜곡의 도가 지나친거 아닙니까? 그가 남긴 한의학의 학문적 업적은 후일 지석영의 천연두연구의 학문적 기초가 되었으며 한의학의 학문적 절정기에 그가 있었다는 사실, 잊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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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032013.05.16 22:20:08 수정 | 삭제
이미 지적했지만 의학과 한의학을 천동설과 지동설에 비유하는 야만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달을 경계로 천상천하론에 근거한 고대의학은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을 받기까지 변함이 없었던 반면 한의학의 사상적 기반이었던 동양철학은 지구는 백사장의 모래알보다도 작은 물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대우주론으로 서양철학을 압도하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고대의학, 고대한의학의 논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음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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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2022013.05.16 22:19:18 수정 | 삭제음악치료, 미술치료, 상담치료라고는 하지만 음악, 미술, 상담의학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의학의 궁극적인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서 정신과 영역에서 연구되고 있는 치료의 수단과 방법, 즉 무형의 의료도구(의료기)로 인식되고 있지 않습니까?
한의학은 대한민국의료법에 명시한 주류의학의 하나입니다, “개나 소나”라고 한다면 의학은 개, 한의학은 소가되는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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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92013.05.16 19:35:12 수정 | 삭제그런대 개나 소나 다 의학이라 합니다. 그렇게 치면 의학이 아닌 것이 없지요. 미술로 치료하면 미술의학, 음악으로 치료하면 음악의학, 안수로 치료하면 안수의학 이러면 되겠습니까? 공자는 논어에서 泌也正名乎(모든 일에는 그 이름을 정확히 하여 정의를 내리는 것이 일의 첫걸음)이라 하였습니. 우리는 여기에서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며 여기서 모든 것이 빗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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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82013.05.16 19:32:11 수정 | 삭제그러나 사실에 입각한 자연과학분야에서는 패러다임의 쉬프트(전이)는 일어나지만 천동설과 지동설이 양립 공존할 수 없듯이 다른 패러다임과 서로 대등한 관계로 양립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동양과학, 서양과학, 동양천문학, 서양천문학, 동양물리학, 서양물리학, 동양기계공학, 서양기계공학, 이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의학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왜냐 하면 사람의 생명앞에 최선을 두고 차선을 선택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대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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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72013.05.16 19:27:07 수정 | 삭제그 또 하나는 패러다임(다양성)에 관한 것입니디다. 예술, 문화, 관습, 인문학, 철학 등에는 패러다임이 존재하고 또한 서로 우열이 없으며 존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서양미술, 동양미술, 서양철학, 동양철학, 등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에 입각한 자연과학에서는 패러다임의 쉬프트(전이)가 이루어져야 하고 다른 패러다임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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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52013.05.16 19:21:13 수정 | 삭제우리가 크게 잘못되고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하나가. 명칭(正意) 입니다. 설(說 假說)을 논(論, 理論)으로 더 지나치게는 법(法則)으로, 술(術)을 학(學 예, 의학)으로-그 과정의 검증이나 검증과정을 생략하고-인정하는데 문제가 있으며 그 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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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42013.05.16 19:11:33 수정 | 삭제'중화의 빛'이라 칭송을 받던 대사상가이며 조선의 3.1운동의 혁혁한 정신적 지주였던 양계초(1973~1929)는 그의 '음양오행의 내력'이라는 저서에서 '음양오행설은 중국 2000년 미신사상의 총사령부(大本領)'이라 신란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음양오행설이 한의학의 기본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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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32013.05.16 19:08:12 수정 | 삭제다산은 그의 저서 의령과 맥론I. II. III에서 이치에 맞게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가며 상식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당시 황제내경을 신주단지 모시듯, 음양오행을 마치 진리로 믿어왔던 시대라 지가 무슨 주자나 되나 하며 배척하고 왕따를 시켰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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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12013.05.16 19:01:28 수정 | 삭제엄밀히 말하면 한의학은 세계 무수히 많은 대체의학, 전통의학 중 하나에 불과하면 더 심하게 말하면 잡탕의학, 절름발이 의학-(전국 한방병원에 현대의학적인 이론, 기구, 들이 없다면 성립이 불가능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의학이란 스스로 독립할 수 없는 것이니 그 중 근거가 뚜렷한 것은 현대의학으로 편입되고 전문의과정에서 한의학보다 더 큰 대체의학전문코스를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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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902013.05.16 18:56:40 수정 | 삭제인삼과 녹용에 대해 한 말씀 드리면 인삼과 녹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이나 약성이 뛰어난다면, 그 옛날 착하게 살던 이웃나라를 침략하여 강탈해갔던 열강들이 착해져서 그 좋은 인삼과 감초를 한국사람만 먹게 내버려 두겠습니까?(인삼은 95%~97%, 녹용은 85%이상 한국사람이 먹는다는 통계도 나와 있습니다.)그들이 인삼을 연구분석한 것 보면 274가지 성분 그 중에는 항암작용 성분 Ginsenoside.R2와 Martol 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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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82013.05.16 18:52:34 수정 | 삭제한약에 대해 더 깊이 더 상세히 알고 싶으면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Mayo 크리닉에 들어가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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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72013.05.16 18:49:01 수정 | 삭제韓의학의 교과과정을 보십시오. 그게 중의학인지 현대의학인지 심하게 말하면 정체성이 전혀 없는 잡탕의학이 아닙니까? 한의학의 4대 경전이라면 黃帝內經, 傷寒論, 金櫃要略, 神農本草經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저서들은 모두 중국사람이 지은 책이지 그 어느 하나도 우리의 주장이나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韓의학이라 합니다. 그래서 WHO(세계보건기구)는 한의학 정의를 '중의학의 아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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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62013.05.16 18:41:08 수정 | 삭제한 예로 약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946년 미국은 Elwyn M.Meader. 이라는 식물학자를 동원해 남한 무인도까지 샅샅이 뒤지면 1000여종이 넘는 식물종을 가져다가 연구하고 개량하고 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하나를 들라면 우리의 수수꽃다리씨를 북한산에서 채집해 개량육성하여 꽃향기도 좋고 오래가고 색상의 변화도 다양하고 일찍피고 추위에도 강한 개량종을 만들어 정원수로 인기있는 Miss Kim Lilac입니다. 약성이 없는 식물도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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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42013.05.16 18:34:02 수정 | 삭제감초는 중국감초, 원감초, 당감초, 만주감초, 유럽감초는 있어도 한약으로 사용되는 한국감초는 없읍니다. 세종 때 들여와 제배해 보았지만 그저 명맥상 이어오고 있고 약제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제배나 생산이 잘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외국 감초를 들여다가 우리감초(韓藥)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감초는 엄밀히 따지면 한약이 아니고 약초이고 생약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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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32013.05.16 18:31:04 수정 | 삭제엄밀히 말하면 한약은 없고 오직 생약이 있을 따름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초는 한약의 대표적인 약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말하면 국로(경험이 많은 늙은 제상)로 일컬어질 만큼요. 한약의 대표격인 감초를 제가 엄밀히 따지면 한(韓)약이 아니라면 놀라실 것입니다만 자 보십시오. 감초가 한(韓)약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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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812013.05.16 18:25:21 수정 | 삭제모택동의 고백(1955.4.30. Evening of May Day)-나는 중의학을 믿지 않으며 한약(중약) 또한 먹지 않는다. 이율배반적이지 않느냐?(He paused to reflect. I believe that we should promote Chinese medicine, but I personally do not believe in Chinese medicine and I don't take. Don't you think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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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782013.05.16 18:16:31 수정 | 삭제한의학계에서는 이렇게 잘못된 학설임을 알면서도 과감하게 지적하지 않고 왜 침묵으로만 일관하는가?-사상체질이 잘못되었음을 어는 한의사(시우 길경주)가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결론으로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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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762013.05.16 18:13:12 수정 | 삭제진실을 모르면 바보요, 진실을 알고도 거짓을 가르치면 범죄다.-갈릴레오 갈릴레이.
종전 한의사 협회는 '진맥을 통해 현재의 병변뿐만 아니라 추후의 예상까지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적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자 사력을 다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
닥터지바고 371752013.05.16 18:09:44 수정 | 삭제다산 정약용 선생은 200수십년 전에 이미 음양오행을 비롯, 한의학의 모든 이론(질병전변이론, 표리이론, 장상론, 허실론, 약리이론, 맥상이론, 진맥론)들은 증명할 수 없는 헛된 관념에 불과하다라고 그의 저서에서 이미 결론내리고 있고 저도 다산선생의 이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 장이 끝장 토론장이라면 얼마든지 토론에 응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 대해 끝장토론장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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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722013.05.16 11:28:08 수정 | 삭제사견이지만 한의대교수 구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음. 예, 의사학교수, 침구학교실 교수, 병원에 한방과 개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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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662013.05.16 05:44:50 수정 | 삭제전국 대학응시자를 50만명으로, 한의대 경쟁률을 평균 3대1로 보고 한의대 지원자들의 성적을 1%이내(5000명이내 성적) 수재라 할 때 한의대 수 11개(12:한의전)로 보면 한의대 정원을 60명으로 하면 전국 수재 5000명 중 그 40%가 넘는 2000명 이상이 한의대를 지망하는 것이 되고 합격자로만 보아도 13%가 넘는 인재가 국가적으로 보면 손실되는 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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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652013.05.16 05:31:44 수정 | 삭제새로운 한의사들을 더 이상 배출하지 않는 것이 장래 나라의 귀한 자산인 인재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도 기존 한의사들을 위해서도(한의사 수의 과잉을 막기때문)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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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1362013.05.14 09:40:43 수정 | 삭제알몸에 권총차고 ㅎㅎㅎ 살려조, 워싱턴경찰 몇번아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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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371342013.05.14 09:25:47 수정 | 삭제어허 바람이 잔뜩 들었네. 그나저나 마이동풍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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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371332013.05.14 09:13:23 수정 | 삭제와아~ "갑"의 포스, 쩌네쩔어 ㅎㅎㅎ 여차하면 덥치겠구먼, 문걸어잠가야지 ㅎㄷ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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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152013.05.13 13:26:19 수정 | 삭제기존 면허자의 면허를 통일한다. 그 때 일어나는 국민의 생명과 관계되는 많은 문제는 고사하더라도 계속 한의과대학 졸업자가 나올 것인데 그들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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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371142013.05.13 11:34:58 수정 | 삭제제대로 된 의료일원화는 교육부터 일원화 해야 합니다. 왜 지름길을 두고 둘러가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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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371082013.05.13 09:37:14 수정 | 삭제이게 바람직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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