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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전환 선행" vs "손실 보전 생떼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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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전환 선행" vs "손실 보전 생떼 쓰나"
최선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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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 2011-06-16 12:23
  • 약사회 "사전 약속 안하면 의약외품 슈퍼판매 불가" 배수진
보건복지부는 15일 오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 의약품재분류 소분과위원회를 열고 일반의약품 중 의약외품 전환 품목 등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없는 의약품 재분류 논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배수진을 치고 나섰다.

약사회는 15일 제1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회의 후 6차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다.

약사회는 "복지부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 명확한 의지가 부족하다"면서 "44개 품목의 의약외품으로 분류 과정도 성과위주로 진행됐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16개 시도약사회장으로 구성된 집행위는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떤 의약외품 분류 결과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또 집행위 위원들은 "약사의 전문성 훼손 사태를 초래한 의사협회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대정부 투쟁이 필요하다"면서 "약사법 개정이 추진될 경우 16개 시도약사회장 명의로 모든 동원 가능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의료계는 이런 약사회의 주장이 "의약외품으로 빠진 것만큼 손실을 보전해달라는 생떼 쓰기에 불과하다"며 비판하고 있다.

중앙약심에 의료계 대표로 참여한 윤용선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정책이사는 "이런 주장은 의약품 재분류 논의를 의약계의 대립이나 갈등 양상으로 만든다"면서 "이는 일반약을 뺏긴 만큼 보상해 달라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도 전문약을 포함한 의약품 재분류라는 명제에 동의한다"면서 "다만 공정하고 객관적이기 위해서는 일반약 슈퍼 판매 논의와는 별도로 재분류를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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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성?159439
    2011.06.17 08:56:53 수정 | 삭제

    안정성 확보된 전문약은 수퍼에서 팔면 된다!

    안정성 확보된 약을 왜 약국에서 독점? ㅋㅋㅋ

    댓글 1
    • 옳소 28285
      2011.06.17 10:53:36 수정 | 삭제
      안정성이 확보되었는데 왜 꼭 약국에서만 팔아야 하나? 이 참에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할거면 당연히 슈퍼에서도 팔 수 있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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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159434
    2011.06.17 07:17:11 수정 | 삭제

    싸개도 파업 좀 해라

    부탁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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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판매159430
    2011.06.16 23:14:01 수정 | 삭제

    슈퍼판매의약품 임의조제가능

    의사회에서 안전성 보장해주니 임의조제 가능 현재 한방과립제 혼합조제가능여기에 의사회에서 주장하는 타이레놀 성분만 첨가하면 모든질환 카바 가능
    약사에게 새로운도약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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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입안자159421
    2011.06.16 18:46:41 수정 | 삭제

    정책추진 순위

    일반약을 슈퍼판매로 전환.....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전환........성분명처방....보험재정절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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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귀어진159395
    2011.06.16 13:14:50 수정 | 삭제

    혼자 죽을순없지

    굳이 죽일려고 드는데 가만히 있는 바보는 없지..
    죽으라는데 네하고 죽을순 없으니 몇놈골라 같이 죽어야지..
    내과계 이비인후과계 같이 죽자....
    전문약 재분류하자
    그리 미국 좋아하고 슈퍼좋아하니 미국가면 슈퍼서 파는 오메프라졸, 라니티딘 다풀고 당장 피임이 필요한데 언제 병원가고 그러나 가도 어차피 처방만 찍 끊어주는거 노레보 다 풀자..외국도 그냥 판다..
    슈퍼서 약사먹고 안들으면 약국오고..그담에 병원가지..그런데 이럴 어째..그시간이면 이미 감기 다 낫거든..병원 갈 필요가 없지...
    전문약 몇종만 풀어도 환자 눈에 띄게 줄어든다...편의성으로 떠들면 재분류 가능하다..같이죽자..

    댓글 7
    • 그렇게 하자 28286
      2011.06.17 10:55:24 수정 | 삭제
      근데 니네 약싸개놈들은 그게 아니잖아. 전문약이 안정성 확보되었다면서 약국에서만 팔게해달라는거잖아. 아예 미국처럼 할거면 일반약 모두 슈퍼에 개방해라.
    • ㅎㅎㅎ 28265
      2011.06.17 07:18:21 수정 | 삭제
      국민건강을 모토로 싸개를 위한 의약분업했는데 국민건강 해치는 일반약을
      늘려달라고 하네
    • 그래 니 말이 맞아 28259
      2011.06.16 19:30:36 수정 | 삭제
      근데 의사가 안 된다면 안되는거야 이유는 없어 약싸에게 이유까지 알려줄 의사는 세상에 없어
    • djdj 28245
      2011.06.16 18:06:00 수정 | 삭제
      여기에 약싸개가 왜 들어와서 물을 흐려놓는가? 약싸개는 의료인이 아니라 약장사이니라.
    • 다반사 28240
      2011.06.16 14:52:50 수정 | 삭제
      한약때 싸우더니 건식 활개 치고...그결과 한의 꼬구라지고...
      이번도 새로이 슈퍼유통계 활개치고 어느한쪽 고구라진다 ?
    • 동귀어진 28233
      2011.06.16 13:51:50 수정 | 삭제
      이해력 딸리네..밤늦게 병원간다는 말이 아니라 슈퍼서 약사먹고 2-3일 약국가서 약사먹고 2-3일 그뒤면 감기는 이미 끝..그때 병원가긋나? 안가지..
    • 그시간이면 28217
      2011.06.16 13:16:40 수정 | 삭제
      병원 다 퇴근해서 어차피 못간다. 우린 타격없다
    등록
  • 약사159392
    2011.06.16 13:05:05 수정 | 삭제

    의약외품은 약국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한다.

    전문약의 상당부분을 일반약으로하고, 약사들에게 국민선택에의한 보험제외로 감기등 일부 경질환직접조제권을 주어야 보험재정도 안정화되고,약사들도 비로소 정부 안에 협조할 수 있다.

    댓글 6
    • 참 이상타 28238
      2011.06.16 14:20:14 수정 | 삭제
      울 동네 약사 : 일반의약품 맨날 처방전 받아오라고 한다
      그냥 팔면돼지 그것도 일반상처연고를 참 아이러니한데..
      결국은 처방전을 받아야 돈이 5-6천원이라도 더 남는 걸 아는
      현명한 약사였다는 판단이든다
      그런데 어떤 약사는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바꿔달란다
      약가 마진이 처방전 조제료보다 훨씬 높나보다
    • 조금이라도 28237
      2011.06.16 14:16:16 수정 | 삭제
      젊을때 의사면허를 취득 하세요
      약사(약포장 판매사?)라는 직업이 너무 하찮은 직업임을 더 뼈져리게 느끼기 전에
      의사면허 따고 의료인으로써 당당하게 생활하세요
      약품 도소매업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조언드리네요
    • 아냠마약사 28234
      2011.06.16 13:57:13 수정 | 삭제
      슈퍼도약국도같이 할거다 그래가지고의사들과싸울거다
    • 다른국가처럼 28230
      2011.06.16 13:31:43 수정 | 삭제
      약사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면 그 때에 슈퍼판매도 허용 할 수있다.
    • 순서 28216
      2011.06.16 13:16:00 수정 | 삭제
      전문약이 일반약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 아냠마 28212
      2011.06.16 13:12:22 수정 | 삭제
      약은 처방약과 슈퍼판매약 이 두가지로만 분류하면 된다! 싸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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