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1-04-22 06:49
- 약사회 "일반약 특수 판매 장소 확충안, 정부 거절"
대한약사회는 21일 상임이사회와 시·도 지부장 회의, 긴급 이사회를 거쳐 논의됐던 주요 안건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즉, 고속도로 휴게소나 선박 등 일부 장소로 제한하던 것을 전국 읍·면·동 단위에 한 곳씩의 일반약 판매소를 설치,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하지만 약사회는 끝내 정부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이를 전면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950개의 제한적인 일반약 판매 장소처럼 이를 활용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했지만 결렬됐다"고 전했다.
약사회가 제시한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 대안이 정부 측이 생각한 수준에 훨씬 밑도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협상 결렬 배경에는 약사회가 요구한 처방전 리필제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주장에 대한 대안으로 제한적 특수 장소 확충 외에 '처방전 리필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정부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응급 환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제한적 처방전 리필제 시행과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검토 요구도 정부에 요청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협상 결렬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 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정부·국민-약사회의 힘겨루기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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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로비력1564292011.04.22 15:29:40 수정 | 삭제
저 거대하고 막대먹은 보복부와 협상을 하다니...
의사들은 일방으로 코너에 몰리고 누명까지 뒤집어씌어서 도둑넘만들고
그나마 원가의 70%도 못미치는 의료숫가에서 일방적으로 30% 강제인하 하고
갖은 횡포를 부리는데 평소 어떻게 로비를 했길래..약사회자잉 청와대를 들락거리면서 막후 협상을 하고 보북부와 힘겨루기를 할까? 대단하다..약싸들등록 -
ㅎㅎ1564192011.04.22 14:23:56 수정 | 삭제
약사회엔 밀실 회의..의사는 두들겨패기.. 정부의 대접이 다르긴 다르구나
의사들은 두들겨패고 보는 정부가 약싸개들한테는 회의까지...
약사 복지부 아니랄까봐...등록 -
어떤의사 1564062011.04.22 11:51:22 수정 | 삭제
니들이 무엇이길래 처방전 리필제 운운하는가?
니들의 조제는 신성불가침의 환자를 위한 치료 영역이고 의사들의 처방은
아무나 해도 되는 계산서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약사들의 조제야 말로 아무나 해도 되는 단순 노역아니더냐? 정말 유가무야의 극을 달리는구나...
이러니 약사 무용론이 나오는거다 아니 약사백해무익론이 나오는거다
주제 파악하고 입을 놀려라-
조제료+복약지도료 253122011.04.22 15:36:30 수정 | 삭제이것은 때중선생깨 받은 신의 선물이제...절대로 못내놓지...이것이 빼앗기면 10년전 박ㅋ스나 팔던 찌질 셔트맨으로 전락되고 마는데...절대로 못내놓제....10년간 엄청호강해서 괜히 미안해지고 눈치보여 약대도 6년제로 만들었는디....절대로 돌아갈수없어..
의사들쪽하고 제약사들 더 쥐어 짜봐라... -
환자 253012011.04.22 12:34:30 수정 | 삭제받아 와야지. 그게 의약 분업이잖아. 아니면 선택 분업하던가! 약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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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아 252972011.04.22 12:28:26 수정 | 삭제환자분들 다 처방전 또 받아와야 되냐고 불만이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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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1563942011.04.22 11:12:03 수정 | 삭제
싸개 똥줄타겠네~
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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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1563822011.04.22 09:50:21 수정 | 삭제
역풍을 조심하라.
역풍을 조심하라.. 약사의 기반붕괴는 대기업 진출을 더욱 용이하게 만든다. 대기업하의 법인약국으로 이합집산이 일어날때 약국의 거대화 기업화는 상대적으로 읫사사회의 위협을 초래한다. 수퍼판매후 딱 10년 이내에 벌어질 일이다. 역풍을 조심해라. 선배로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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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네 252892011.04.22 11:11:08 수정 | 삭제웬 약싸개 헛소리 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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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52812011.04.22 10:26:04 수정 | 삭제전혀 동의가 안되는 말이군요. 역풍이란게 뭐가 있을까요? ㅎㅎㅎ 진료횟수 감소? 그런거야 예상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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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1563782011.04.22 09:40:41 수정 | 삭제
약싸개의 모순
국민불편 해소 => 당연히 일반약은 슈퍼에서 팔아야 한다
약품의 안전관리=> 처방전 리필, 전문약 일반약 전환은 개소리다-
환자*^^* 253262011.04.22 18:53:07 수정 | 삭제ㅋㅋㅋ야 약쏴가 어찌 명의가 되니? 병을 잘 고치는 이름난 의사가 명의인데 약쏴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돌팔이 의사가 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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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3252011.04.22 18:48:10 수정 | 삭제ㅋㅋㅋ야 네 부모가 널 그리 가르치디? 네 부모가 너 그러고 사는 거 아니? 고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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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야 253162011.04.22 17:25:53 수정 | 삭제니네 동네는 저능아만 사냐? 도소매업자들한테 `명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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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53002011.04.22 12:32:59 수정 | 삭제동네분들이 의원보다 약사선생님을 훨씬 명의로 인정한다 병맛님들아. 메롱.~ 똑바로 진료해라.. 동네의원은 폐업하고 그냥 큰병원들어가서 일해.. 노망난나이에 진료는 자제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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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252882011.04.22 11:10:41 수정 | 삭제헛소리 작작해라 니가 선배인지 약싸개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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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수를 읽어라 252792011.04.22 09:48:57 수정 | 삭제역풍을 조심하라.. 약사의 기반붕괴는 대기업 진출을 더욱 용이하게 만든다.
대기업하의 법인약국으로 이합집산이 일어날때 약국의 거대화 기업화는 상대적으로 읫사사회의 위협을 초래한다.
수퍼판매후 딱 10년 이내에 벌어질 일이다.
역풍을 조심해라. 선배로서 하는 말이다. -
다음수를 읽어라 252782011.04.22 09:48:34 수정 | 삭제역풍을 조심하라.. 약사의 기반붕괴는 대기업 진출을 더욱 용이하게 만든다.
대기업하의 법인약국으로 이합집산이 일어날때 약국의 거대화 기업화는 상대적으로 읫사사회의 위협을 초래한다.
수퍼판매후 딱 10년 이내에 벌어질 일이다.
역풍을 조심해라. 선배로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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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1563742011.04.22 09:14:06 수정 | 삭제
국민을 상대로 '용납할 수가 없다'고?
약싸개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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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52942011.04.22 11:44:52 수정 | 삭제약물 오남용은 약국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약쏴들은 다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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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2922011.04.22 11:20:41 수정 | 삭제야야야 많지.. 슈퍼만매 한는 곳과 안하는 곳 어떠한 문제점이 대두 되고 있는지 함 알아 보셔요.. 약물 오남용과 의약품 회수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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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2802011.04.22 10:09:04 수정 | 삭제솔직히 약국에서 팔아야 할 이유도 없잖아. 어차피 약사 가족, 알바들이 다 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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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세요. 252762011.04.22 09:23:08 수정 | 삭제순망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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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2752011.04.22 09:19:10 수정 | 삭제솔직히 야간에만 해결되면 되는 것이 맞잖아. 안그래..
근데 돈에 눈이 멀어서... 낮이고 어디서나 편의점에서 팔려고 하는 것 아닌가? 솔직히 명분보다는 돈 아니겠어.. 이제야 정말 본색을 드러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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