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 2011-02-26 06:50
- 작년보다 의사 157명 감소, 의전원·여학생 증가 여파
병무청은 지난 10일까지 공중보건의사 지원 신청을 받아 25일 선발 결과를 통보했다.
지난해 공보의 편입 인원이 150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80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의사의 경우 지난해 편입 대상이 966명이었지만 올해에는 157명 줄어 공보의 수급 차질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군 복무를 마치고 의전원으로 입학하는 학생이 적지 않고 의대, 의전원에 입학하는 여학생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가 반영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복지부는 공보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무청에 내년 더 많은 인원을 요청하고 있다.
복지부가 병무청에 요청한 공보의 인원을 보면 올해 의사 1651명, 한의사 420명, 치과의사 398명 등 총 2469명에 이른다.
하지만 공보의 지원자가 감소하면서 충족율은 지난해 65%보다 10% 가량 낮아진 54%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올해 민간병원 근무자 등을 포함해 공보의 600여명을 감축할 방침이다.
그러나 공보의 지원 결과를 놓고 보면 정책 기조의 변화에 따른 게 아니라 수급난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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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1543492011.02.28 11:38:15 수정 | 삭제
보건지소나 줄여라.면단위 의원만 5개다
보건지소 줄여라 인구 만명 면단위 의원만 5개다..
의료 사각지대냐..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보건소 보건지소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야한다..등록 -
공보의1543142011.02.27 16:12:11 수정 | 삭제
도시 근무 공보의는 알바하느라 근무를 안한다
병원 근무 공보의는 리베이트 처먹느라 바쁘고
도시 근무 공보의는 알바하느라 바쁘고
지소 근무 공보의도 알바하느라 바쁘다.등록 -
ㅋㅋㅋ1543122011.02.27 10:10:08 수정 | 삭제
민간병원 공보의나 줄여라.
하지만 줄이기가 쉽지 않겠지.
그 동안 지방공무원들이 병원장한테 받아처먹은 거 다 토해내야 하니까...-
환자*^^* 235052011.02.27 11:10:36 수정 | 삭제...공무원...청렴해야 할 것들이...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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ㄻㄴㅇㄻㄴㅇㄹ1543082011.02.26 22:02:58 수정 | 삭제
의사가 의료의 주인이다. 의사가 많이 풀린다면 자유민주주의 사적자치에 어울리게 보건소 보건간호소는 폐쇄를 하는 것이 좋다.
왜 뻔뻔스럽게 보건간호소가 진료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것이 우습다는 것이다. 누가 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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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35042011.02.27 10:20:28 수정 | 삭제샘들아 의료란 건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특별한 거다 사람이란 보이지 않는 세균 하나에도 죽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해부 한번 안 해 본 사람들이 의료에 관한 어떤 행위를 하고자 할 때는 샘들의 허락없이는 어떤것도 행해지게 해서는 안 된다 꼴찌하던 애들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구태여 1,2등을 다투는 사람들을 의사로 만들지 않는다 샘들은 특권이라는 것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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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1543072011.02.26 22:02:03 수정 | 삭제
민간병원 공보의를 없애야된다.
중소도시의 민간병원에 배치되어있는 공보의들은 대체 무슨필요인가? 월급700짜리 공보의들...로비 받는자와 병원측의 이해관계가 만들어낸 자리다. 공보의도 그런자리 알음알음들어가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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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1543032011.02.26 13:49:27 수정 | 삭제
아이고 멍충이들 그걸 인제 알았냐?
의대가 의전원으로 전환되는 순간 이런상황을 예측못했냐? 아이고 찌질이들
다들 군대갔다와가지고 의전원 들어가고 여학생 비율많아지고 그것을 몰랐더냐? 의대 졸업생중에 여자도 공보의 보내라. 똑같이 전문의 시험봐서 누구는 3년이나 일찍 시작하고. 군대는 좀그러니까 법으로 여자도 공보의 가게해라.
아니면 돈많이 주고 공보의 뽑아라. 공보의가 머슴이냐?등록 -
광역시청의1542932011.02.26 09:55:50 수정 | 삭제
광역시에 공보의가 왜 필요한가
2008년만해도 광역시에 110여명의 공보의가 배치되었는데
광역시에 ㅇㅇ군이라고 해도 시내와 30분거리면 의사를 구하기 힘들다고
볼수 없다. 얼마전 기사처럼 모 광역시에 모병원에 12명의 의사가 배치되었다고 하는데 왜 광역시가 의료취약지로 분류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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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공보의1542842011.02.26 07:47:27 수정 | 삭제
이제 제도자체의 존폐를 논할 때이다.
요즘 인구 3000 정도만 되어도 의원 하나는 다 들어가 있다. 도청 보건행정계장 하는 인간들이 민간병원에서 갖다바치는 돈 쳐먹고 병원장 인건비 세이브 하라고 공보의 TO를 배정해 주는 건 옛날부터 있었던 비리고 보건진료소랍시고 무식한 간호사들 진료보도록 해놓은 곳에서 병없는 노인들 파스고 약이고 선심쓰듯 갖다 뿌리고 도매상에서 리베이트 받아쳐먹으며 치부하는 것도 여전하다. 보건이라고 이름 붙이고 하는 일은 민간병원과 저가 공세로 경쟁적으로 진료행위를 하는 것이 말이 되나? 당연 민간병원 공보의 TO는 다 없애고 의사가 하나라도 있는 지역이라면 보건지소에 의사를 배치하지말고 진료업무 대신 원래대로의 보건행정업무에 매진하는 것이 맞다. 절약되는 세금으로는 무상 예방접종을 하던 무상급식을 하던 보건복지부 골빈 장관 마음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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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ㄻㄴㅇㄻㄴㅇㄹ1542832011.02.26 07:37:32 수정 | 삭제
보건소는 없애는 것이 좋다.
병의원 많은데 왜 보건소 보건간호소를 짓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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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더 짓는 것까지는 234812011.02.26 14:08:47 수정 | 삭제그럴 수 있다 치지만, 보건소의 원래 취지, 목적에 맞는 일을 하도록 해야죠. 보건소가 병,의원 일 다하면 병,의원은 어떡하란 말입니까? 공중 약사, 공중 변호사 제도가 생긴다면 일반 약사, 변호사들 다 가만히 있겠습니까?? 의사라고 무조건 욕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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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34662011.02.26 12:00:33 수정 | 삭제공공복지를 위해서 보건소와 보건간호소를 지금부터 10배를 더 짓어야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국고 지원하지말고 공공복지를 위해서 이런곳에 예산을 투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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